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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 camera - The Beginning 展
안우동_drive-in theater_80x80cm_archival pigment print_2009
갤러리 온
2012. 2. 3(수) ▶ 2012. 2. 22(일)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69 영정빌딩 B1 | 02-733-8295
양지영_Glorious Landscape 2
전시기획 의도 및 전시내용 오는 2월 3일부터 22일까지 사간동 갤러리 온에서 I am a camera라는 제목으로 사진 전시가 열린다. 제목 I am a camera는 이번 전시를 지시하는 동시에 전시기획자 김선정이 9인의 한국현대사진가와 함께 하는 모임의 이름이다. 이번 전시로 시작을 알리는 이 모임은 한국의 현대사진의 흐름 속에서 사진의 근본적인 문제를 연구하고 사진이라는 매체가 앞으로 나아갈 길과 사회와 문화에서의 역할을 논의하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토론의 장에서 형성된 의제들을 작가는 자신의 창작활동과 연결시키고 나아가 한국 사진계에서 사진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살피고자 한다.
이상윤_Landscpe 3
사진을 매체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 작가 김경호, 김대남, 김혜원, 박호상, 배진희, 양지영, 이영욱, 이상윤, 이재훈(이상 10인)이 참여하는 이 모임은 정기토론회를 기본으로 출판, 심포지엄,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다른 매체의 개입과 혼용이 없이 카메라를 통한 이미지 양산을 기본적인 개념으로 하는 타이틀 I am a camera는 2001년 화가와 조각가의 사진작업을 포함 현대 사진가들의 작업을 총망라하여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개최되었던 사진전시의 타이틀이기도 하다. 모임의 타이틀은 현 시점에서 사진 매체의 전통적인 미적 개념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관한 고민의 반영이다. 김 선 정(독립큐레이터)
김혜원
이영욱_The Uncertainty travel #4_900x600cm_4-10_2007
이재훈_중간도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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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작가 : 김경호, 김대남, 김혜원, 박호상, 배진희, 양지영, 이영욱, 이상윤, 이재훈(이상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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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20203-I am a camera - The Beginning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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