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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e at 展
강상우_Humanspace_70x70cm_Collage(Vandyke over cyanotype+Digital print)_2011
갤러리 나우
2011. 12. 28(수) ▶ 2012. 1. 3(화) Opening : 2011. 12. 28(수) PM 6:00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13 3F | 02-725-2930
김기덕_Landscape 1_100x40cm_Inkjet print_2010
[전시 서문] Stare at 보이는 것에 대한 본질을 묻다. “본다”라는 것은 존재와 인식에 대한 근본적이고 현실적인 단계이기도 하며, 더욱이 사진에 있어서 부여되는 의미는 이야기의 전개 관점에서 그것들에 대한 심미적 연결 고리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작가들은 이러한 관점에서 각자의 시선에 주관을 두고 이야기를 꾸며간다. 어떠한 사물은 누군가의 역사와 시간을 반영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이를 연결시켜주는 장치가 되기도 하며 발상의 시작이 되어지기도 한다. “Stare at”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봤을 법한 것들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평범하고 일반적인 시선들이 내재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때로는 정곡을 찌르는 정치적 우화(political allegory)의 해법으로, 또는 은유적(metaphor) 기법들로 각자의 이야기를 꾸며나가고 있으며, 전통인화적인 표현 기법과 현대적인 기법들을 통하여 다양한 접근방법이 가져다 주는 작가들의 이야기 방식에 대하여 만나게 될 수 있다. 더 나아가, '보는 것' 과 '보여지는 것들' 과의 상관관계를 짚어보고 작가적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되짚어본다. 또한, 전자와 후자의 차이를 통해 현실적인 것과 다르게 보여지는 것들에 대한 작가적 이상의 타협점을 찾아가는 7명의 다양한 형식과 시선으로 한 공간에 모여 “Stare at”을 꾸며본다. 기획/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임양환
문인식_Horizon 2_20x40in_Inkjet print_2011
박강우_Control_50x25cm_Vandyketype_2011
박요환_Sense of belonging_24x32in_Digital print_2011
백부현_Gaze_16x20in_Cyanotype_2011-1
양회숙_보석과 상자 #1_30x30cm_Gum print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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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작가 : 양회숙, 박강우, 백부현, 강상우, 김기덕, 박요환, 문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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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11228-Stare at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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