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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범 展
夢 懷
싹#1_180x135x235cm_Blown, Glass_2011
갤러리 이즈
2011. 12. 21(수) ▶ 2011. 12. 27(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0-5 | 02-736-6669
관계_420x70x420cm_Blown, Glass, Stone_2011
작가노트 모든 사람들은 각자 다른 꿈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꿈들은 개인의 소망과 바램, 또는 의지에 따라 제 각기 다르다. 우리는 분명 가지려고, 이루려는 본능에 충실하고 있으며, 노력에 따라 많음과 적음의 다양한 결과를 동반한다. 만약 꿈이 없으면 삶이 수동적, 목적성을 상실한 자세를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삶의 무가치함으로부터 자괴감을 수반하게 될 것이다. 즉 우리는 본능적으로 삶 속에서 목적성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꿈이라 표현한다. 나에게 있어서 이번 전시는 “꿈을 품는다.”라는 뜻으로, ‘몽회<夢懷>’라는 단어를 찾아 작업하게 되었다. 이 ‘몽회<夢懷>’라는 단어는 꿈을 가지게 되는 생명성의 시작점에서 보게 되었다. 즉, 씨앗으로 인하여 새로운 개체로 존재하게 된다. 생물은 자신의 개체 보존의 방법으로 번식을 하게 되는데, 이는 곧 씨앗이라는 매개체이다. 번식이 그들에게 꿈을 꾸게 만드는 자신들의 생존을 위한 방법이자 목적이 되며, 그것은 삶의 원동력이 되는 꿈(본능)이라 생각한다. 또한 꿈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누구나 새로운 꿈을 꿀 것이며 만들어 나갈 것이다.
미_250x530x240cm_Blown, Glass, Stone_2011
Glass stone_210x150x390cm_Blown, Glass, Painted_2011
사이_180x180x430cm_Blown, Glass, Painted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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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11221-이윤범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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