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그룹 터 정기展

 

<참여작가>

김선자, 김선주, 김순겸, 김영희, 김정란, 김지선, 남기행, 문재권, 박윤배, 박자은, 박정기, 박종국,

박현정, 방주홍, 오수경, 유순희, 유해란, 이가원, 이상필, 이서희, 이영란, 이영준, 이재민, 이정주,

이종숙, 이철희, 이춘희, 이필두, 정이선, 정정옥, 차   경, 천연순, 최구자, 한주섭, 한희송, 홍문규

 

 

 

광주시립 미술관 서울 인사동 Gallery Light

 

2011. 11. 9 (수) ▶ 2011. 11. 15 (화)

Opening : 2011. 11. 9 (수) PM 6:00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11-1 미림미술재료백화점 2,3층 | T. 02-725-0040

 

 

 

 

제 5회 그룹 터전을 열며

 

국화향기 그윽한 계절에 예술의 거리 인사동에서 그룹 터의 5회 정기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전시는 광주시립미술관의 특별대관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룹 터는 이에 앞서 열린 제주국제전도 기획 개최함으로서 2011년은 어느 해보다 바쁘고 보람 있는 한해가 되었습니다.

터는 2007년 창립이후 5년이라는 짧은 기간을 통하여 5회의 정기전 외 4회의 국내외 초대전 및 국제전을 개최, 참가하였으며 4회에 걸쳐 열린 한일교류전에서는 세미나 및 패널 디스커션(discussion)을 동시 진행하여 시각뿐 아니라 내면의 지각을 통한 교류로 그 깊이를 더했습니다. 특히 이번 제주 영상위원회 신상갤러리에서 열린 ‘Aspect of Asian art’전은 국내와 아시아 작가 100여명이 참여한 첫 번째 기획전으로서 그동안 서구 중심의 사조에서 벗어나 신비한 아시아를 돌아봄으로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내용 면에서 부족한 부분도 있겠으나, 이런 터의 활발한 활동과 다양한 행보는 회의 자부심과 아울러 활력이 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하는 회원들의 노력으로 인하여 더 나은 발전을 기대하게 됩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애써주신 김선주님 외 모든 분들, 그리고 운영위원님과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2011. 11  그룹 터 회장  박종국

 

 

 

 

 

 

 

 

 

 
 

 

 
 

vol.20111109-제 5회 그룹 터 정기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