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G 展

 

 

 

 

갤러리 환

 

2011. 9. 21 (수) ▶ 2011. 9. 27 (화)

초대일시 : 2011. 9. 21 (수) PM 5:30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70번지 동일빌딩 304호 | T. 02-735-7047

 

 

The 8nd EMG 전을 열며...

태풍과 비가 잦았던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EMG 전도 올해로 여덟해가 되었습니다.늘 한결같이 첫 마음으로 뭉쳤던, 창단 멤버 선배님, 후배님들의 결의에 찬 표정들이 떠오릅니다. EMG전은  Empty, Mind, Group를 머릿글자만 따서 만든 명칭입니다.

이는 비우는 마음을 모태로 삼고 예술적 에너지를 상승시켜 명화 탄생의 자양분으로 생각하자는 뜻입니다. 물질 만능의 산업사회에서 우리의 열정은 뜨거운 폭탄의 위력으로 세상을 경탄시킬 것입니다.

인간 본연의 정서를 다듬고 발전 시켜나가는 EMG가 되도록 불타는 예술정신으로 불태워 봅시다.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학과 동문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예술적 삶을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EMG 회원일동

 

 

김광미 作_시간으로부터..._60×60cm_Acrylic Mix media

 

 

김 광 미

그녀가 내놓은 소리 없는 조용한 울림의 작품들은 인간의 존재가치에 대한 사유를 담아내는데 있어서 실험의 흔적으로 일착하는 허무한 작품들에 비해 명료한 필요성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이는 작가의 실존적 자아가 이입되어 보이는 작품만이 명화란 것임을 거듭 확인하게 해줍니다. 오늘 그녀의 작품들이 빛과 전파. 소립자로 무한히 진화하고 있는 우리에게 존재의 좌표를 돌아보게 해주는 명화로 탄생하고 있는 것은 그 안에 작가의 실존적 자아를 극명하게 구현시켜 날려 보내주는 의미 깊은 메시지를 발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 벗  김 영 웅

 

 

김연순 作_도시의 창(사랑의 결실)_72×181cm_Mixed media. Felt

 

 

김 연 순

현대인의 거주 공간인 아파트와 빌딩 숲들이 작품의 주 테마다.한 고층 건물의 불켜진 창을 통해 희·노·애·락의 감성들이 진한 감동으로 전해질 때, 미래의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만든다. 현대미술의 5대 요소가 단순(Simple), 생동(Vitality), 명료(Clear), 샤프(Sharp), 안도(Relief)라는 글귀를 되새기며, 미래 미술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흡인지 같은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싶다.

2011. 8. 어느날

 

 

김하영 作_my life_73×60cm_Acrylic on canvas

 

 

김 하 영

나무와 꽃을 키운다. 새가 재잘대는 소리를 먹고 오늘도 이만큼이나 자랐다. 항상.. 그냥 그렇게 그 자리에서 조용히...  새는 그런 나무와 꽃의 친구다. 나무는 꽃이 되고 꽃은 새가 되어 날아간다.새는 나무를 닯았다. 삶이란 이런게 아닐까.

 

 

류혜진 作_2011 MarGenTa_62×34×7cm_Acrylic on Oil Canvas with Varnish

 

 

류 혜 진

머금은 물기 생기 가득 겹겹 올려진 붉게 물든 엷은 꽃잎

 

 

손영선 作_꿈피리3_116×91cm_Oil on Canvas

 

 

손 영 선

청순한 여인과 등불 같은 꽃들을 바라보며, 꿈의 세계를 그리워하는 왕자가 피리를 불고 있습니다.

 

 

조병선 作_B-2011_72.7×60.6cm_Conte and Acrylic on Canvas

 

 

조 병 선

작품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지만 새로운 상황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작품은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인식되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의 작업은 현실과 이미지, 보는 것과 보이는 것에 대한 질문이며 욕망에 대한 내적 탐구이다.

 

 

최항규 作_시간은 흐른다_116×91cm_Acrylic Mixed media

 

 

최 항 규

점과 선을 통해  내 마음의 이미지를 그려본다. 때론, 비뚤어지고 굵어지고 가늘어지기도 한다. 엷거나, 진해지기도 하며, 겹쳐지기도 한다. 이러한 우연의 과정 속에서 모여진 선들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 모습을 통해 내면의 질서를 세우고 또 조화시킬수 있게 된다.

 

 

 
 

■ 김광미 (Kim, Kwang-Mi)

추계예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 2회

단체전  | 2011 아트페어인천2011(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 미술로보는 인천 이야기전-인천전업미술가협회(가온갤러리) | 현갤러리 개관 초대전(서울) 외 단체전 및 기획전 60회 참여

현재  | 한국미협 | 인천전업미술가협회 | Emg 회원

 

■ 김연순 (Kim,Yeun-Soon)

추계예술대학 미술학부 서양화과졸업  

개인전  | 2011 레지나갤러리(경기, 분당) | 2010 대학로갤러리(Seoul, Korea) | 2004 삼정아트스페이스(Seoul, Korea)

부스전  | 2007 NAAF 2007(West Japan convention Center ANNEX) | 2009 서울아트페어(Busan, BEXCO) | 2009 서울오픈아트페어(SOAF 2009) (Seoul, COEX)

단체전  | 40여회

현재  | 한국미술협회 회원 | 서초미협 회원 | ENG 전 회원 | 국제회화작가회원 | 예당미술학원 원장

 

■ 김하영 (Kim, Ha-Young)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석사 | 원광대학교 동서보완의학대학원 예술치료석사(미술치료전공) | 원광대학교 대학원 보건학과 박사수료(미술치료전공)

개인전  | 제1회개인전-예일화랑 | 제2회개인전-갤러리 환

단체전  | 젊은이의 숨소리 전 - 인테코 갤러리 | 바라보기전 - 마이아트갤러리 | 해인사 성보박물관 백남준&진영선 공동작업 벽화부분 | 2001~2004 open전 | 2005~2011 emg 전 그외 단체전 다수참여

현재  | 삼육대, 인하공전, 한세대 대학원 출강 | 현 EMG회원 | 미술치료사로 치료 강사

 

■ 류혜진 (Ryu, Hae-Jin)

추계예술 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 1995 성신여자대학교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 2000 숙명여자대학교평생교육원 패치워크 과정 | 2002, 2003 계원예술 대학교 특별과정 청강 및 수강

개인전  | 2회

단체전  | 2009, 2010, 2011 EMG(갤러리 환) | 2008 퀼트지음비엔날레(GANA Art Space) | 2002 World Quilt Carnival(Nagoya Japan) '정원 속의 전시‘ (허브나라, 강원도) 그외 단체전 20회

현재  | EMG회원

 

■ 손영선 (Shon, Young-Sun)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 3회

그룹전, 기획전, 아트페어등 다수 참여

현재  | EMG회원 | 한국미술협회원

 

■ 조병선 (Cho, Byung-Sun)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 1회

단체전  | 추계학원 창립50주년(디자인포장센터) | 추계20주년전(공평아트센터) | 신진작가전(청년미술관) | 00-01 Open 04-현재 Emg전 그외 70회참여

현재  | Emg 회원

 

■ 최항규 (Choi, Hang-Gyu)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 2010 Studio_unit ll 피어나다(사이버전시) | 2001 아상(관훈 갤러리)

단체전 및 초대전  | 미술로 보는 인천 이야기전(가온 갤러리) | 개관 기획 초대전(현 갤러리) | 제9회 Annual Exhibition 초대(Dosan Hall Gallery, Canada) | 대한민국 선정작가전(서울 시립미술관) | 서울방법작가회전(마산/3.15아트센터) - 기획초대전 그외 40회 참여

수상  | 행주미술대전  특별상(일산 호수 갤러리) | 대한민국 회화 대상전 장려상 | 대한민국 선정작가전 선전작가상(서울 시립미술관) | 대한민국 국민미술대전 입선(서울시 립미술관,서울)

현재  | 한국미협 | EMG회원

 

 
 

vol.20110921-EMG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