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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작가 -
세계미술교류협회는 1981년 2월 독일에서, 초대 회장에 FRIEDRICH WILHELM FÜRST ZU WIED를 선출하고 사단법인 한독미술가협회라는 이름으로 등록하고 그해 수도 “본”에 있는 알렉산더 괘니히뮤지움에서 첫 전람회를 개최함으로서 창립 되었다. 1982년 한국측 초대회장에 故 김기창 화백을 선출하고 문화공보부에 사회단체로 등록 하였다.
1982년 2월 제2회전을 동아일보와 공동주최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유럽성화(이콘)전”을 개최하고, 같은 해 5-8월까지 지방(부산,대구,대전,전주) 순회전을 하여 서울에 집중되어 있던 미술문화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제8회전은 한독수교100주년을 기념으로 독일현대작가전을 대한민국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하여 국내미술계는 물론 국제적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한독미술가협회는 활발한 전시활동으로 독일 외에 러시아, 벨기에, 헝가리등과도 교류 하였으며 2002년부터는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협회 이름을 “세계미술교류협회”라 개칭하고 2003년에는 미국 LA에서 한국현대미술전을 개최 하는 등 중국, 프랑스와도 교류를 확대 하면서, 2010년까지 42회의 회원전과 국제교류전을 개최 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특히 올해는 본회 창립30주년으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그동안 본 협회와 교류 하였던 나라(독일 벨기에 러시아 프랑스 헝가리, 중국,)작가와 본회의 창립회원이었던 작고 작가 그리고 현 회원들이 함께하는 “창립30주년 기념전(2011년8월16일~8월23일)을 개최 할 예정이다.
현재 본 협회는 회원 총 107 명 (한국화 35명 서양화 53명 조각 11명 판화5명 평론 및 운영위원 3 명 )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미술단체로서 미술문화발전에 기여하며 세계 많은 나라들과의 미술교류를 통하여 상호국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소통을 통해 평화롭고 아름다운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구현되기를 소망하는 순수 미술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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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10818-창립30주년기념 "자연·인간"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