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자 展

 

 

왕버드나무의 추억

 

 

LH 갤러리

 

2011. 7. 15 (금) ▶ 2011. 7. 31 (일)

대전 서구 둔산1동 1380 한국토지주택공사 1층 | T. 042-470-0114

 

 

왕버드나무의 추억

 

 

작가는 한 그루의 나무를 화폭에 담아 보았다. 점묘법을 이용하여 캔버스에 질감을 주는 작업으로 구성해 보았으며 여러가지 색을 이용하였고 한 그루의 나무를 평면적이면서 회화적인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어른이나 아이들이 행복하게 쉬며 놀고 있는 행복한 모습들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마음속에 있는 추억들을 상기시킬 수 있는 꿈을 꾸고 있는것 같은 생각을 느끼게 해 주며 많은 메시지를 전해주는 작품이다.

 

 

왕버드나무의 추억

 

 

작가는 현실의 생활상으로 인해 생기는 고통을 떠나 인간의 희망과 즐거움으로 승화하여 표현하고 자신의 작품을 통해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형상화한다. 자신의 내면에 비춰진 모습으로 표현을 압축하여 의미를 드러내었으며 우리가 지향하는 것으로서의 의미를 충분히 담고 있고 그것을 삶속에서 일구어낸 꿈속에 담아 그림에 투영시킨다. 색채가 화려하면서 온화하고 독창적이며 개성있는 작품으로 이 시대의 메마르고 차가운 현대인에게 따스한 정서를 새롭게 일깨워 주려한다.

 

 

왕버드나무의 추억

 

 

어린아이가 보아도 눈을 뗄 수 없고 어른이 보아도 공감이 가는 서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누구나 마음으로 교감할 수 있는 가족의 행복, 사랑, 추억 등을 생각하게 하는 그림이다. 지난번 전시에서는 수채화같은 단색을 사용하여 안정감을 주는 부드러운 작품을 하였었고 이번 전시에는 여러가지 색을 이용하여 감상자들을 색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해 보았다.

 

 

왕버드나무의 추억

 

 

왕버드나무의 추억

 

 

 
 

■ 조은자

 

개인전  | 제7회 개인전 (대전. L.H 갤러리) | 제6회 개인전 (서울. 예술에전당 한가람 미술관) | 제5회 개인전 (대전. 르셀리에) | 제4회 개인전 (중국. 시닝 문화회관) | 제3회 개인전 (대전. 토지사랑 갤러리) | 제2회 개인전 (서울. 인사동 단성갤러리) | 제1회 개인전 (대전. 타임월드 갤러리)

 

단체전 및 초대전  | 80 여회

 

공모전  | 30 여회 특선. 장려상. 입선 등

 

현재  | 한국미술협회 | 전업미술가협회 감사 | 조형미술가협회 이사 | 대전사생회 이사

 

 
 

vol.20110715-조은자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