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규 展

 

"흙과의 사랑"

 

 

 

라우갤러리

 

2011. 7. 1 (금) ▶ 2011. 7. 15 (금)

 

 

라우갤러리에서 흙을 사랑하고 흙과의 실험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생산해내는 산고의 고통을 치르는 기동규 작가는 형태적 조형성의 질 작업에서 도예의 기본인 형태와 번조, 유약처리, 질의  활용방법과 제조 공정을 연구를 했다. 이러한 미적 범주 속 심미의 깊이를 나름대로 새롭게 결합시켜 구조적 현상성과 질의 가소성 활용을 통해 형태를 만들고 변형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결합과 자유로운 변화로 역동성 있는 미적조형을 표현한 기동규 작가의 작품을 라우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동규 작품은 거친 듯, 부드러운 듯 다양한 느낌을 주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불의 심판을 거친 흙은 때론 웃고 있고 때론 울고 있습니다. 흙과 함께 한 지 삼십 년이 다 된 작가는 그 속에 '삶'이 보입니다. 긴 시간 인내하고, 번뇌를 곱씹으며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날을 향해 가는 '삶', 삶도 흙도 결국 '아름다움'을 위해 가는 것 이라고 봅니다. 작가의 작품을 보는 이들의 가슴 속에 '아름다움'을 느끼며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기동규 (Ki, Dong-Gyu)

 

청주대학교 공예학과 졸업

 

개인전  | 4회

 

단체전  | 한·일 도예대학 추천·초대작가 | 한국정예작가 초대전 | 대구아트페어 | 서울오픈아트페어 | 한국미협전 외 단체전 80여회 참여

 

수상  | 포항국제아트페스티발 대상 | 전국기능경기대회 동상

 

현재  | (사)한국미협 | 포항예술문화연구소 | 토화회 | 세인도예연구소 운영

 

 
 

vol.20110701-기동규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