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천 잇기 展

 

 

라은영_여인 1_158x65cm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2011. 5. 17(화) ▶ 2011. 5. 22(일)

대구시 중구 명덕로 210 | 053-420-8014

 

www.debecgallery.com

 

 

박춘자_마당놀이_200x200cm

 

 

생활 예술인으로써 끝없는 자기발전의 기회를 만드는 모임

‘조각천 잇기’

2006년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결성하여 취미생활과 창작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퀼트 모임 ‘조각 천 잇기’회원전 오는 5월 17일(화)부터 5월 22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작은 천 조각들을 이어서 만드는 퀼트는 창조성이 뛰어난 수공예분야이다. 이번 전시는 옛 선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의해 특색 있는 문화의 꽃을 피웠듯이 그 정신을 이어받아 현대적인 퀼트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네 어머니들이 조각천으로 상보와 이불을 만들던 지혜로 바쁜 일상 속에서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조각조각, 한땀 한땀, 멀고 지루한 시간을 지나 인내와 정서가 담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이번 전시는 완성된 작품을 대중 앞에 선보임으로써 가족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부심과 활력소가 되고자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묻어나는 전시이다. 대작을 비롯한 다양한 소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누구나 쉽고 공감이 가는 작품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작품전에는 서양의 퀼트지만 한국적인 소재로 다양하게 꾸며진 퀼트 작품부터 회원 개개인의 개성과 특색이 넘치는 17명의 회원들은 패치워크, 아플리케, 몰라기법, 전통문양의 와당, 하와이안퀼트 등의 다양한 작품들 5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신정화_사계절_172x137cm

 

 

정도순_폭풍우_115x130cm

 

 

천년의 숨결_140x200cm

 

 

 

 

 

vol.20110517-조각천 잇기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