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은 展
갤러리 이즈 제1전시장
2011. 2. 16(수) ▶ 2011. 2. 22(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0-5(인사동길9-1) | 02-736-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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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WAVE"
자연의 모든 것은 심오한 질서에 의해 조화를 이루고 스스로의 질서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우리에게 늘 예술적인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 인간의 삶은 이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데 자연을 통해 미를 추구하려는 조형의식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본인이 택한 시각적 ‘대체물’은 - water를 통해 흐름(flow)이나 파도의 움직임(wave) 그리고 뿌리(sprinkle)는 역동적인 표현을 자연의 컬러 green으로 담아 푸르면서 따뜻한 다양한 움직임을 담아 감정을 표현하였다. 출렁이는 물의 흐름에서 긴장감이나 속도를 표현할 수 있어 그림 하나하나 표현할 때 마다 감정이입이 되어 대하는 마음이 달라지기도 한다. 순간적인 물의 움직임을 어떻게 표현할 까 하는 다양한 재료와 방법적 시도가 있었는데 과거의 사실적 표현방법과 다르게 그래픽같으면서 회화같은 표현을 연출해 재미있는 화면구성속에 색을 최대한 절제하고 물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절정의 순간을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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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물을 초록색으로 표현했을까? 물하면 푸른색이 연상되지만 green을 통해서 관람자 입장에서 다른 상상을 하길 원하고 더욱 깊이 빠져들면서 포근하고 심신의 안정감을 주는 색이라고 생각되었다. 싱싱한 녹색이 희망적이고 거대할수록 녹색이 주는 중압감은 너무 좋다.
녹색이 주는 전율을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서 다양하게 표현하고 ‘사실적인’모습을 바탕으로 ‘이상적인’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작가의 조형의식을 개성적이고 다양한 ‘표현성’을 인간의 내면에 와 닿는 심상적인 자연의 본질을 표출하고자 한다.
-작가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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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승은 (Bae, Seung Eun)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서양화전공
개인전 | 2011.2 “green wave", 갤러리 이즈-예정
개인부스전 | 2009.11 Seoul Moden Art Show, 예술의 전당 개인부스전
2005 신라미술대전 입상 | 2004~2007 피플구상전 6회(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봉산문화회관) | 2006 중앙예술전, 중앙아트센타 | 2006 다시태어나는 고구려전, 숙명여대-청파갤러리 | 2007 한.일 현대미술교류전-생성+융합, 갤러리 아스트페이스-일본동경 | 2007 한국우수 대학원생 초대전, 안산 단원전시관 | 2007 지성의 펼침전, 중앙아트센타 | 2007 중앙예술5인부스전, 중앙아트센타 | 2007 중국천진미술원 초대 계명미술디자인전, 중국천진미술원 | 2007 중국국제현대미술전, 중국위해시 | 2009 한.일 현대미술교류전 “열정의 울림전”, 갤러리 아스트페이스-일본동경 | 2009 PEACE OF AFRICA전, 인사동 한국미술관 | 2009 용산미술협회 깃발전-도로, 용산삼각지~신구청청파갤러리전시 | 2009 QIAF 2009칭따오국제아트페스티발-청도시미술관 초청
현재 | 한국미술협회 | 용산미술협회 | 피플 | 예미회
vol.20110216-배승은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