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예의                                                  

環境(환경) 도자기展

 

 

come into flower_150x150cm_백자 상회안료

 

 

이형아트센터

 

2011. 1. 26(수) ▶ 2011. 2. 1(화)

초대일시 : 2011. 1. 26(수) pm 5

서울 종로구 관훈동 21번지 인사아트프라자 4층 | T.02-736-4806

 

 

화자(話者)_150x80cm_백자 전사

 

 

친 環境으로서 도자조형의 位相

 

도자조형작가로 잘 알려진 서영예는 최근 자연의 상징성인 꽃 이미지 문양과 형의변위로 나타나는 자연물의 조형성이 절묘하게 드러나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도자조형예술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이 주목하게 된다.

이번 서영예의 도자조형작품은 평면도자를 비롯하여 입체도자가 있고 백자는 디자인형식론을 빌러 공간여백과 함께 앙상블을 이루어 도자조형예술의 위상을 높혀 주고 있다하겠으며  이러한 예술적 가치는 선조들의 높은 기상을 이어오는 과정에서 나타는 예술세계이어서 매우 가치가 있다하겠다.

 

여기에 서영예의 도자조형을 이해하기위해서는 과거 도자예술의 과정을 열거해 볼 필요가 있다.

예로부터 도자기에 사용되는 원료는 점토·장석·규석·도석 등의 무기물질이 있으며, 이것을 단독 또는 혼합하여 성형한 다음 열을 가하여 경화(硬化)시켜 만들며 도자기에는 자기·석기·도기·토기 등이 있다.

도자기는 원래 도기와 자기라는 별개의 두 유형으로 따로 지칭하던 것을 현대에 이르러서 도자기로 합쳐 부르게 된지 오래다. 위에서 말한 자기, 석기, 도기, 토기로 구분되는데 이는 보통 소성온도(구워지는 온도)에 따라 구분된다.

토기는 600~700도의 낮은 온도로 구운것을 말하며 손톱으로 금이 그어지고 물을 넣으면 물이 스며서 밖으로 번져 나오는 것으로 삼국시대나 통일신라시대의 토기 등이 있다.

도기는 토기보다는 굳으나, 쇠칼 같은 것으로 자국을 낼 수 있고 유약을 발라 1000~1100도의 온도로 구운 것이다. 도기는 현재 토기와 도기로 나뉘어 쓰여 지고 있지만 토기라는 명칭은 20세기에 들어와서 쓰이는 용어인데 비해 삼국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널리 쓰인 말은 도기였다.

자기는 1300도 전후의 고온에서 구워내어 돌과 같이 단단하며 흔히 고령토(자토)를 사용하여 만들어 진다.

현재 사기와 자기를 구별되는 개념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잘못된 개념이며 사기는 자기의 일반적인 말이며 사기와 자기는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흔히 알고 있는 청자나 백자가 자기의 종류라고 할 수 있다.

 

 

여유로움_20x20cm_백자 하회기법

 

 

이러한 역사 속에 이어져 내려오는 도자예술을 계승 발전시켜온 서영예 작가 가 辛卯年 새해를 맞이하면서 개인전을 갖게 됨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작가는 한동안 도자문화의 사명을 안고 도자공방을 운영해오면서 관조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오며 도자예술의 현대적 가능성과 새로운 브랜드를 위한 도자조형으로서 디자인을 연구하여 오늘에 이른다.

작가의 작업은 생활도자와 창작도자를 병행하면서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전시는 창작도자조형의 비중에 무게를 두고 있다. 작품 중 벽걸이를 연상케 하는 창작도자, 형의 데포롬으로 비정형의 형태미학을 나타내는 병 시리즈, 연속문양으로 표현되는 고택의 문창살에 피어나는 꽃의 형상들이 간헐적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메시지로 나타나기도 한다.

결국 이들 작품들은 현대산업사회에 와서는 식문화의 환경도자조형을 비롯하여 공간연출로서 도자조형과 도시공간으로서 공공성을 자아내는 도벽이 있으며 무드램프의 창조적 도자조형은 인간의 내밀 된 은유적 사유를 드러내는 가치미학으로 들어난다.

이형아트센타 이형욱 관장

 

 

 

harmony_20x20cm_백자 전사

 

 

한 해의 설렘을 갖게 하는 1월에

서영예의 도자 조형전을 합니다.

평면과 입체, 백자와 디자인, 공간연출이 생활에 이름 부어질 때 아름다음으로 길들여지는 것으로 표현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표현을 함께 나누고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심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꼭 참석하시어 큰 자리를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1.26 도자조형 디자이너  서 영 예

 

 

 

 

 

 

 

 
 

서영예

 

학력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 졸업 학사 | 경원대학교디자인대학원 졸업 석사(문화상품브랜드 전공)

 

경력| 농협중앙회 저축부 디자인 프리랜서 근무 | AK프라자(삼성프라자)문화 센터 미술강사 |

청소년수련관 미술강사 | 서현동 주민센타 미술강사

 

수상 | 공예품경진대회 서울시장상(입선)

 

전시경력| 2007 | Image Design Art 2007 Plus전시 | 서영예의 꽃 식기전(개인전시) |

2011  서영예의 환경도자전 인사 아트플라자 이형갤러리

 

논문 | (花)화 문양을 응용한 도자식기의 표현특성과 조성기법에 관한연구

 

현재 | 윤영갤러리 대표 | 윤영 도자연구소 소장 | 마케팅 총괄 | 신규서비스 상품 기획

 

 
 

vol.20110126-서영예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