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x-Seven Sense 

 

참여작가 : 구성수, 구성연, 김수강, 사타, 임택, 한성필, 홍승현

 

 

구성수_from the series of photogenic drawing flower_570x770mm_C-print_2010

 

 

갤러리 룩스

 

2010. 12. 29(수) ▶ 2011. 1. 18(화)

Opening : 2010. 12. 29(수) PM 6:00

서울 종로구 관훈동185 인덕빌딩 3F | 02-720-8488

 

www.gallerylux.net

 

 

구성연_사탕시리즈_80x98cm_light jet c-print_2010

 

 

<갤러리룩스 기획  Flux 展 >

1999년 개관한 이후로 젊은 작가들을 발굴은 물론, 기성 작가들이 자신들의 색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 온 갤러리 룩스가 2010년을 마무리 하며 Flux 展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꾸준한 활동을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들 중에서 갤러리 룩스가 주목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연례기획전으로, 매해 다른 주제를 가지고 다양하게 변모하는 전시입니다.

올해는 <Seven Sense>라는 주제를 가지고, 갤러리 룩스가 주목하는 7인의 작품세계를 통해 현대 사진을 다양성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Seven Sense>는 인간이 느끼는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오감과 보이지 않는 끌림을 감지하는 육감외에, 발상의 전환을 통해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창조적인 ‘제7의 감각’을 깨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수강_옷걸이_43x60cm_중크롬산염 검 프린트_1997

 

 

지극히 일상적인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작가의 몫이고, 실재를 재현하는 것이 사진의 특성이지만 프레임 속 대상들은 현실의 것과 다른 옷을 입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러할 것이다’ 라는 인지체계를 흔들어 놓음으로서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은 대상이 주는 새로움과 경이로움!!

 

 

사타_SaTARLIT # 12_60x90cm_디지털 C 프린트_2007

 

 

 구성수, 구성연, 김수강, 사타, 임택, 한성필, 홍승현 <Seven Sense>에 참여한 일곱 작가들은 유연한 상상력과 감성으로 관객을 새로운 감각의 체험을 유도합니다.

현실에 뷰파인더를 대고, 색을 입히고, 시점을 조작하고, 인간을 사물화 시키고, 중력을 무너뜨리는 등의 그들마다 각기 다른 거리두기 작업을 통해 과연 현실이 환상인지, 환상이 현실인지에 대한 경계가 무너지게 되고 관객들은 새로운 차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임택_ 옮겨진산수유람기0712_84x52cm_C-print_2007

 

 

한성필_붉은장막_117x147cm_c-type light-jet print_2006

 

 

홍승현_모던타임즈_30x10inch_C-print_2007

 

 

 

 

 

vol.20101229-Flux-Seven S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