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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클럽라이카‘ 2010년 초대전 제1회 정기 展
강대전_쓰랄 2
갤러리 이룸
2010. 12. 17(금) ▶ 2010. 12. 23(목) Opening : 2010. 12. 17(금) PM 6:30 서울시 중구 충무로 2가 51-13 2F | 02-2263-0405
김은경_단미 1
세상을 변화시킬 만큼 예술의 본질을 충분히 담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상업사진은 더욱 더 아니다. 그저 우리의 사진은 나와 내 주변을 가볍게 흥분시킨다. 굳이 따지다면 우리는 순수 예술을 지향한다. 그 영향이 그저 미미하여 자신의 만족과 삶의 주변으로 한정된 작은 반향이라도 좋다.
마종찬_메탈리아 2
우리는 단수가 아니다. 우리는 복수다. 단수의 작은 영향들이 모여 복수의 다양한 기쁨을 주는 것이 우리의 사진이다.
가라앉은 듯한 흑백톤의 아날로그작품,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담은 작품, 무도회의 절정 같은 흥분된 색의 유희 , 한없이 사색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는 서정적인 그림 , 인간의 삶을 가슴으로 헤아리게 하는 서사적인 심오함 … 이 모두를 라이카라는 단수의 카메라로 담았다.
이기석_팬텀님 2
그러나. 우리는 복수다. 우리의 시선도 다양하다. 우리의 작품은 넓다 .우리의 행복도 다양하다. 다양한 행복을 우리벽을 넘어 보여 주고 싶다. 그래서 라이카라는 한계에 복수로 우리는 도전하여 이 작품전을 준비했다. 첫 공연을 앞둔 새내기 배우처럼 우리는 설레임과 두려움을 갖고 각자의 작품을 세상에 걸어 본다.
정혜경_엘리스 3
'라이카, 내 그리움을 담는다' 2006년 9월, 시공간을 초월하여 라이카라는 한 가지 주제로 온라인상에서 처음 만난 우리들. 3년여간의 시간동안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지면서 만들었던 소중한 추억들을 드디어 한 자리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프로가 아니기에 테크닉은 뛰어나지 않지만 감성만큼은 누구보다 풍부한 우리들. 그간의 소중한 추억들을 그리워하며 미흡하지만 소중한 저희들에게 아낌없는 비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한형기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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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작가 강대전, 김경화, 김기현, 김원회, 김은경, 김인범, 김진호, 마종찬, 문준기, 송재헌, 신동균, 오영종, 이기석, 이승연, 이혜근, 정혜경, 최언숙, 한재형, 한형기, 홍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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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01217-네이버 카페 ‘클럽라이카‘ 2010년 초대전 제1회 정기 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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