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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展
한국色을 읽다 | 오색찬란한 무지개 Korean Five Colors Rainbow
색동무지개 88X36cm 장지.자연염료.분채.먹.콩즙 2010
한원미술관
2010. 12. 10(금) ▶ 2010. 12. 24(금) 오프닝 2010. 12. 10(금) PM 3:00 서울시 서초구 1449-12(예술의 전당 맞은편 한원빌딩내) | T. 02-588-5642
한국色을 읽다 色을 읽다의 의미는 색이 문화적 산물임을 인식하는 것이며 그 문화의 사유체계를 이해하는 것이므로 보는 색이 아닌 읽어야하는 색인 것이다.
색동무지개 400X35cm 장지.자연염료.분채.먹.금분.콩즙 2010
Reading Korean Colors One would rather read the colors than view them, as colors are the cultural products that reveal the thought structure of a culture. The Korean colors are a cultural code that visually reads the consciousness of uniquely Korean culture.
오정색무지개 310X150cm 장지.자연염료.분채.먹.금분.콩즙 2010
이영희의 회화 - 오색무지개에 실린 동심과 원형
고충환(Kho, Chung-Hwan 미술평론) 이영희의 회화는 한국성, 한국적인 이미지, 한국적인 미의식의 원형에 대한 일관된 그리고 심화된 고민의 흔적을 보여준다. 그 문제의식은 자연스럽게 전통을 향하고 과거를 향한다. 현재는 과거의 지층 위에 축조된 것이란 점에서 과거와 별개일 수가 없고, 과거와 단절되지 못한다. 의식이 무의식에서 길어 올린 것이듯, 현재는 과거로부터 밀어 올린 시간의 표면이며 겉이다. 시간의 속이 과거라고 한다면, 그 겉이 현재다. 그러므로 그 둘은 서로 분리되지 못한다. 그 속에 과거를 품고 있는 현재와 무의식을 품고 있는 의식은 서로 통한다. 현재는 과거 속으로 차곡차곡 쟁여지고, 의식은 무의식의 간섭으로 적당히 무뎌지고 빛이 바래고 편안해진다. 그리고 여기에 기억이 끼어든다. 기억이 현재를 과거 속으로 밀어 넣어 낡게 만들고, 첨예한 의식의 칼날을 무뎌지게 만든다. 현재를 삼키고 의식을 삼키는 기억의 이 기능이 없다면, 순간순간의 지나칠 만치 분명한 현재들만 남아 그 날선 칼끝에 찔릴지도 모른다.
융은 원형을 집단무의식이라 했고, 그 계기를 아니마 곧 호흡에서 찾는다. 집단무의식의 형태로 물려받은 무형의 유산, 그러면서도 호흡처럼, 숨결처럼, 생명처럼 그 실체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는 어떤 것, 그러므로 가장 궁극적이고 본질적인 어떤 것. 우리 식으로 풀자면 기가 바로 그 원형에 해당하고, 호흡에 부합한다. 우주가, 존재가, 만유가 음기와 양기의 상호작용으로부터 유래했고, 들숨과 날숨의 순환에서 비롯된다. 문학에선 그 계기를 무속과 설화와 민담에서 찾는다. 그리고 조형예술에선 처마의 우아한 곡선과 민화의 해학 그리고 특히 단청과 색동과 쪽빛에서 찾는다. 우리의 숨결 속에 스며든 그 계기는 원래 무형이지만 이 색들은 형이다. 그러므로 이 색들은 무형의 원형을, 기를 형으로써 상징한 것이다. 작가의 관심은 바로 이 상징 색에 맞춰진다.
현색무지개_130X160cm_장지.자연염료.분채.먹.콩즙_2010
하늘천 따지 검을현 누를황. 하늘은 검고 땅은 누렇다. 땅은 누런데, 하늘이 검다? 여기서 현은 그저 검은 색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가없는, 끝이 없는, 가장자리가 없는, 그 깊이를 헤아릴 길이 없는, 아득한, 인간의 인식으로는 거머쥘 수가 없는 하늘의 성질을 형용하는 색이며, 우주가, 존재가, 만유가 유래한, 그러므로 가장 궁극적이고 본질적인 대상으로서의 하늘의 속성을 상징하는 색이다. 그 하늘색은 검은 색 속에 붉은 기운을 품고 있다. 작가는 천연염료 중 현색에 가장 근사한 오배자를 매개로 하여 파란 하늘색에 밀려난 검은 하늘색을 되살려낸다. 그리고 청산녹수. 산은 파랗고 물은 녹색이다? 이 전통적인 색채관념은 산은 녹색이고 물은 파랗다는, 현재의, 그리고 사실상의 서양의 색채관념에 충돌한다. 전통적인 색채관념에 의하면, 산이 파란 것은 산 표면에 대기가 서려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 물이 녹색인 것은 그 표면에 나무의 그림자가 드리워져서 그런 것이다. 그리고 서양의 색채관념을 따르자면 산이 녹색인 것이나 물이 파란 것은 그 자체가 그런 것이다.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사물을 보는 관점과 그 자체의 속성에 따라 사물을 보는 관점이 부닥치고, 관조적인 사물관념과 자연과학적인 사물관념이 충돌한다. 작가는 녹산청수에 밀려난 청산녹수의 전통적인 색채관념을 복원하고, 이로써 사실상 자연과학적 인식론에 밀려난 관조적인 사물관념을 되살려낸다. 그리고 오색찬란한 무지개. 이 무지개 색깔은 일곱 빛깔 무지개의 색깔과 부닥친다. 일곱 빛깔 무지개는 빛의 프리즘을 색색으로 분리해놓은 광학적인 색깔이며 분광적인 색깔이다. 그것이 자연과학적인 색깔이라면, 오색찬란한 무지개는 상징색이다. 그 색깔은 단박에 오방색을 떠올리게 한다. 오방색은 오방(공간)을 아우르고, 사계(시간)를 아우르고, 세계가 유래한 5대 기본원소(물질)를 아우르고, 따라서 세계 자체와 전체를 아우른다. 재밌는 것은 동양의 오방색이 서양의 기본 색상개념과 비교되는 것인데, 청, 적, 황 3색의 유채색과 흑, 백 2색의 무채색에 일치한다. 그러나 같은 색이지만 동양의 경우가 상징적 의미가 부여된 것이라면, 서양의 경우는 광학적인 분석의 결과라는 점이 다르다. 게다가 동양에서 흰색은 사실은 흰색이 아닌 바탕(소지)색을 의미하며, 흑색 역시 그저 검은 색이 아니라 존재가 유래한 기본(코스모스 이전의 카오스를 형용하는, 기가 음기와 양기로 분화되기 이전의 혼돈 자체를 상징하는)색을 의미한다. 그리고 동양에서 세계가 유래한 기본원소를 나무, 불, 흙, 쇠붙이, 물의 다섯 가지로 보는데 반해, 서양에서는 물, 불, 흙, 공기의 4대원소로 간주하는 것도 흥미롭다(서양에서 4원소는 유물론과 세계기원론, 중세 연금술, 그리고 유대 신비주의의 한 갈래인 카발라의 중요한 상징물질이기도 하다).
오색무지개 60X40cm 장지.자연염료.분채.먹.은분.콩즙 2010
오방색은 청, 적, 황, 흑, 백의 오정색과, 홍, 벽, 유황, 녹, 자의 오간색으로 나뉜다. 작가는 전통적인 색채관념으로부터 이 10가지 색채를 되살려내고, 오방색의 상징적 의미(존재가 유래한, 그리고 우주적 차원의 비전을 그려 보이는)를 되살려내고, 그럼으로써 일곱 빛깔 무지개에 밀려난 오색찬란한 무지개에 탑재된 동심(동심은 원형과 관련이 깊고, 동화는 흔히 원형적 이야기를 테마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정적인 의미를 갖는다)을 복원한다. 그 색깔들은 보통의 인공안료로는 재생되지가 않는다. 그래서 작가는 오배자, 소목, 홍화, 오리, 치자, 정향, 호두, 쑥, 쪽 등 천연염료(그리고 금분)로 색을 낸다. 이 천연염료를 전통적인 수작업으로 만든 삼합장지에 칠한 후 그 위에 분채를 수십 차례 덧칠해 올린다. 그리고 콩 즙으로 마감한다. 이렇게 하면 밑 색이 층층이 배어나오면서 색깔이 투명해진다. 색과 색이 서로 스미면 자칫 색깔이 불투명해지고 탁해질 만도 한데, 오히려 올린만큼 더 투명해지고 맑아지고 깊어진다. 그 깊고 맑은 색감 속에 과거가, 무의식이, 기억이, 흔적이, 잔영이 실린다.
마치 낡고 하늘하늘해진 옛 기물을 깨끗한 물수건으로 닦아낸 듯한 느낌. 반쯤은 시간이 만들어준 장식미가 한때 화려했었을 시절의 때깔을 떠올려주는 듯한 느낌. 인공색을 매개로 자연색을 흉내 낼 때는 이처럼 시간이 매개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니, 어쩌면 시간이 매개가 되어져서 인공색을 자연색으로 되돌려놓는지도 모른다. 그 색깔들은 다만 상징적이고 관념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그것은 감각적이기도 한 것이었다. 작가는 그 상징적이고 관념적이고 감각적인 색깔을 고스란히 되살려낸 것이다. 작가는 그 색깔들을 중첩된 원형과 색동이 변주된 색띠들로 나타난 기하학적인 도상 위에다 올린다. 중첩된 원형들은 사각의 패널 속에 갇히기도 하고, 비정형으로 만든 원형의 틀에 합치되기도 하고, 큰 원형 속에 작은 원형들이 엇물리기도 하고, 반복적으로 열거되면서 패턴을 만들기도 한다. 여기서 원형은 우주, 존재, 만유를 상징하며, 원형과 원형이 어우러진 것은 만유들 간의 관계를 암시한다. 때로 그 관계가 범우주적 차원으로 확장되면서 만다라(우주의 법칙을 도해한 그림)의 도상을 그려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원형이 담겨진 사각의 틀은 대지를 상징한다. 이렇게 대지는 그 속에 우주를 품는다. 우주는 동시에 생명의 단자며 모나드임으로 인해 비로소 대지에 의해 품어질 수가 있게 된다.
이 모든 비전은 작가의 머리에서 그려진 그림이며, 무엇보다도 상징적이고 관념적인 그림들이다. 그 상징의 일부는 바깥에서 작가에게 건네진 것들이고, 일부는 그렇게 건네진 것들을 작가의 내면에서 숙성시킨 것들이다. 그러므로 이 일련의 그림들은 어쩌면 작가가 그려낸 내적 질서의 화신일지도 모른다. 내면에 질서의 제국(혹 상징의 제국?)을 축성하고 싶은, 그리고 물론 오색 무지개로 상징되는 동심을, 원형을 회복하고 싶은 욕망이 그려낸 비전일지도 모를 일이다.
오간색무지개 310X150cm 장지.자연염료.분채.먹.금분.콩즙 2010
Young Hee, Lee's Paintings - Fairy Tale and Archetype in Five Colored Rainbow
Chung-Hwan Kho, Art Critic Ms. Young Hee Lee's paintings show her quests for traces of the identity, images and consciousness of the archetype of Korean beauty. Her leitmotif naturally lies in the traditions and the past. The present is not apart or separate from the past, as it actually is built upon the strata of the past. The unconsciousness is an extraction of consciousness, and the present is the surface of the time that has come from the past. If the inside of the time is the past, then the surface is the present. Therefore, these two in times are inseparable and the consciousness of the past and the present is interconnected.
The present gets into the past and the consciousness becomes distorted and comfortable with the interference of the consciousness. And in between the two states, memory comes into play. Memories push the present to the past and make it old and tattered and the knife's edge of acute consciousness becomes dull. If the function of the memory that obliterates the present time's consciousness does not exist, then the knife's edge of the present only exists and the vividness of the present memories will only face the knife's edge.
Carl Gustav Jung considered the archetype as collective unconsciousness and found its significance in breathing. Intangible heritage in the form of the collective unconsciousness is like breathing, and one cannot deny its existence. This is something ultimate and fundamental, and in our consciousness it represents what Koreans call ki or the spirit that is the archetype and is harmonious with breathing. The universe, the whole existence and the gravity are originated from the interactions of ying and yang and from the repeats of inhales and exhales of breathing.
In literary world, its significance is found in shamanism, fables and folk tales. And in figurative arts, they gain such significance in the curves of the eaves, in humors of folk art and in the colors of dancheong, a Korean traditional multicolored wooden patchwork, in rainbow stripes of the Korean saekdong garment and in indigo blue. The significance that is absorbed in our breathing has no forms, but its colors have forms. These colors symbolizes the archetype of the intangibility of forms and shows ki or the spirit. The painter focuses her interest on these symbolic colors.
The Koreans' old belief that the sky is black and the earth is yellow does not mean that the sky is really black, while the earth is yellow. The black in the sky describes the sky that is limitless, endless and boundless and cannot fathom its abysmal depth, and human consciousness can never grasp its nature. Also, it symbolizes the sky as the object of the ultimate and the fundamental. The color of the sky is covered with black and red. She uses gallnut - the closet material to black in the sky from the natural pigment - as a means to express black that is removed from the blue sky. And the traditional idea of Blue Mountains and Green Waters directly contrasts with the Western notion that recognizes the color of the mountain as green and that of the water as blue. In our traditional minds, the mountain becomes blue as the mountain surface is covered with the blur atmosphere and the water becomes green as its surface is shaded with the trees. In the Western thoughts of colors, the green color in mountains and the blue color in waters are as such in them.
A thought that views the object in relations with the other and the one that views the object in their own traits conflict with each other, as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he contemplative thoughts and the natural scientific ones. She restores the traditional thoughts on colors and resurrects the contemplative thoughts. Then the splendid colored rainbow. The colors conflict with the seven colored rainbow of the Western thoughts that represent the analytically divided ones of the optical science.
If these Western colors are natural scientific ones, the splendid colored rainbows are symbolic. These colors are reminiscent of Obangsaek or the Five Directional Colors. Obangsaek covers the five directions - the space - the four season - the time - and the five basic universal elements - the materials, thus encompassing the world and the wholeness. Of interest to us is that Obangsaek of the Eastern thoughts contrasts with the Eastern colors - blue, red and yellow are same as chromatic colors and black and white are the same as achromatic ones.
오정색무지개_140X70cm_장지.자연염료.분채.먹.콩즙_2010
The white color in the Eastern world is not really white as such. It means the color of the outer boundary. The black color is not merely the blackness. It is the status of chaos before the formation of cosmos that precedes the division of ying and yang. In the Eastern philosophy, the basic elements that constitute the universe are tree, fire, soil, metal and water, whereas the Western one considers water, fire, soil and air as the basic ones. These Western four elements are symbolic of materialism, the theory of world origination, the medieval alchemy and a certain Jewish symbolic material.
Obangsaek is divided into Ojungsaek or Five Definitive Colors that are blue, red, yellow, black and white and Ogansaek or Five Relative Colors that are blue-yellow, red-white, blue-white yellow-black and red-black. She finds these ten colors from the traditional thoughts of colors and resurrects the symbolic meanings of Obangsaek - the colors of the origins of the existence that show the visions of universal dimensions. Therefore, she resurrects the "fairy tale" of the splendid rainbow that is removed from the seven colored rainbow. Fairy tales are deeply related with the archetype in the sense that these tales have the themes that are archetypical of all story-telling.
These colors can never be resurrected by artificial materials. She gathers her materials from gallnut, walnut, gardenia, mugwort, and other materials from various Korean flowers, trees and soils and apply these natural materials on Jangji, an unbleached three-layered Korean traditional mulberry papers, and provides coloring repeatedly with the final touch with bean sap.
Through these processes, the colors are refined after many layers of smearing the initial coloring. When colors are repeatedly smeared, they could become unclear and unclean, but she somehow produces clear, visible and in-depth works. In these clear and visible colors, she finds the traces of the past, the unconsciousness and the memories.
오색무지개_32X32cm_장지.자연염료.분채.먹.금분.콩즙_2010
Her works render the sensation as if old and barren objects were cleaned with a clean towel and the time-honored beauty of an object were renewed with the colors of its best time. If one desires to resemble natural colors through artificial ones, the time element is inevitable and somehow by means of this element, the artificial colors may become natural ones in time. These colors are not merely symbolic and thought-provoking. They also show certain senses and she recreates the symbolic and contemplative colors in her works.
The author creates the colors which are expressed in repetitive circles and in various patterns on the geometric canvass. Various renditions of the circular figures are confined in the rectangular frame, are combined with asymmetrical circular frames and smaller circles within larger ones are shown and finally they make certain patterns in repetitive renderings.
The archetype symbolizes the universe, the existence and the gravity and anything that involves it connotes the attachment with the gravity. At times, the relationship expands to the universal dimensions and portrays the figurative symbolism of mandala.
The rectangular frame that contains the archetype symbolizes the earth. The earth in itself embraces the universe. The universe is the element of life and is embraced by the earth. All these visions are conceptual art that is the product of Ms. Lee's imaginations. They are symbolic and conceptual. Parts of the symbolism in her paintings are provided from outside of her environment and others are made through the maturing process of her own.
Therefore, these paintings may represent the embodiment of her inner orders. In her inner orders, she may have desired to build the order of her own "world" - that is the vision to restore the archetype, symbolizing the fairy tale of the five-colored rainbow.
오정색무지개_140X70cm_장지.자연염료.분채.먹.콩즙_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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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희 (Lee Young Hee)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화학과 졸업 | 중앙대학교 출강 | 한국색연구소소장 |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구상전회원
개인전 | 11회(제1회 한국 서울 공화랑/ 제2회 미국 L.A JimHarter Gallery/ 제3회 일본 동경 한국문화원/ 제4회 미국 Sandiego CJ Gallery / 제5회 한국 서울 목인갤러리 / 제6회 중국 심양 요녕미술관 / 제7회 한국 서울 COEX / 제8회 한국 부산 BEXCO / 제9회 한국 서울 가나아트스페이스, 인더박스갤러리 / 제10회 한국 서울 나무그늘갤러리 / 제11회 한국 서울 한원미술관)
기타 | 2010 | Global Hybrid전(미국 Long Beach Hancock Univ. Art & Design Center) | International Tour Show (미국 New Mexico Park Fine Art Gallery/ 일본 오사카 Edel Gallery/ 한국 창원 대산미술관) | 2009 | KIAF(한국 서울 COEX) | 인천여성비엔날레(한국 인천 인천학생문화회관) | 동양화새천년전(한국 서울 예술의 전당미술관) | 용의 비닐전(한국 서울 예술의 전당미술관)등 각종 초대전 및 단체전 다수 참여
수상 | 구상전우수상.특선 | 대한민국미술대전비구상부문3회.입선 |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동상 | 단원미술대전 | 한국화특장전국공모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 입상
e-mail | yhlee0620@hotmail.com | 010.5244.9039 web-site | www.leeyh.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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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01210-이영희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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