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한국불교미술협회 기획 展

 

[ 즐거운 行 ]

 

 

한민정_아미타여래도_77x110cm

 

 

갤러리 라메르 제5전시실

 

2010. 12. 1일(수) ▶ 2010. 12. 7(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 홍익빌딩 3층 | 02-730-5454

 

www.galleryLAMER.com

 

 

이주영

 

 

‘즐거운 行’

 

제20회 한국불교미술협회 기획전

동국대학교 불교미술전공 출신 작가들의 모임체인 한국불교미술협회에서는 <즐거운 行>라는 주제로 스무 번째 기획전을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40 여명의 작가가 전통불교미술과 현대불교미술을 아우르는 불교회화, 불교조각, 불교공예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과의 만남을 준비하였다.

전통의 올바른 계승과 현대미술의 독창성을 화두로 작업해온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삶의 순간순간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삶 속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을 이어 나가고 또한 그러한 즐거운 작업을 통해 여러 중생들의 삶 속에서 즐거운 마음을 일으켜 자신의 삶 속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에너지를 충만하게 하여 작가와 관람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무엇보다 이 전시는 불교미술의 전통과 현대라는 화두 속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고민을 해온 작가들이 그 행위를 ‘즐거운 行’이라 정의 내리고 또한 전시의 주제로 기획되어 전통성과 현대성, 대중성을 두루 갖춘 전시가 될 것이다.

불교미술의 전통을 이어가고 올바른 현대화를 위해 항상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한국불교미술협회는 동국대 불교미술전공 출신 작가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역량 있는 불교미술 작가와 불교문화재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1980년대 초반부터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선희

 

 

 

 

■ 참여작가

문명대 (한국 미술사 연구소 소장), 김창균 (동국대 미술학부 불교미술 전공 교수), 강순형 (국립문화재 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 이상배 (불교 조각가), 박경귀 (선불화 공방) 외 총 40여명

 

 

 

vol.20101201-제20회 한국불교미술협회 기획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