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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경 展
마음걸기,하나되기
춘몽_25x25cm_mixed media on canvas_2010
갤러리 온
2010. 11. 23(화) ▶ 2010. 12. 2(목) Opening : 2010. 11. 23(화) PM 6:00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69 영정빌딩 B1 | 02-733-8295
짱구마음걸기_30x69cm_mixed media on canvas_2010
탈 서울을 꿈꾸던 작가 강혜경은 몇 해 전부터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 근처에 거처를 마련하고, 자연과 벗삼아 생활하며 작업한다. 자연으로 받는 위로와 격려는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푸근한 가슴과 함께 잔잔한 감동들을 작업으로 표현하게 해준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평화롭고 편안한 작품을 통해 따뜻함과 작은 여유를 갖게 한다. ‘마음걸기, 하나되기' 展 을 통해 맑은 정신으로 자신의 순간 순간의 삶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짱구와 마음걸기1_44x100cm_mixed media on canvas_2010 짱구와 마음걸기2_30x69cm_mixed media on canvas_2010
작가노트 중 ……..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을 몸과 마음으로 체득하며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나이를 넘기고 있다. 그렇게 내가 보낸 시간 속에 내가 말하고 생각하고 느꼈던.. 많은 것이 지금 나를 존재하게 만들고 있으니 말이다.. 요즈음은 가끔씩 허공에 대고 말이 씨가 되라고 간절히 원하는 것들을 중얼거리고 배시시 웃곤 한다.... ………. 그렇게 하루를 감사한 것들로 채워가고 단순하고 소박한 것들이 주는 잔잔한 감동들을 작업들로 표현하고..그 과정을 통해 온전한 나를 만나는 시간들을 티끌처럼 만들어가고 싶다. ………. 싸한 바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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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혜경
1994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Solo Exhibition | 2010 제3회 개인전 갤러리 온, 서울 | 2007 제2회 개인전 갤러리관훈, 서울 | 1997 제1회 개인전 갤러리보다, 서울
Group Exhibition | 2009 서울오픈 아트페어, 코엑스 | 2008 3人3色전, 갤러리문, 서울 | 1997 가칭 300개의 공간전, 서남미술관, 서울 | 1995 사천오백리전, 갤러리사각,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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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01123-강혜경 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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