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구아트페어

 

- 2010DAEGU ARTFAIR -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1, 3층

 

 

2010. 11. 17(수) ▶2010. 11. 21(일)

프리뷰/프레스 | 2010. 11. 16(화) pm 4. || 개막식 | 2010. 11. 16.( 화)  pm5. EXCO 1층

주 관 | 대구화랑협회, 대구아트페어운영위원회 || 후 원 |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협 찬 | 금복문화재단, 대구은행, 영도벨벳, 해태크라운

 

 

관람 시간 | am 11. ~ pm 8. (2010. 11. 21(일) 오후 6시)

 티켓 | 일반(대학생 포함) 6,000 / 학생 4,000 <단체 문의 : 053)421-4774>

(무료대상: 7세 미만, 65세 이상, 국가 유공자,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장애인과 장애등급 3급 이상 동반자 1인) - 무료입장 시 증명서 제시 -

 

 

www.daeguartfair.com

 

 

 

■ 국내외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함과 동시에 국내 미술시장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는 2010

    대구아트페어

■ 관람객과 미술시장의 만남과 함께 국내・외 미술 단체, 아트 페어 등 미술 시장을 형성하는

    다양한 매체들의 교류의 장

■ 능동적으로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행사로서 관람객의 문화욕구 충족과 미술축제의 장 형성

 

 

2010 DAEGU ARTFAIR

 

 

 

 대구시는 대한민국의 중심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도시 가운데 하나로서 경제와 문화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도시이다. 그래서 대구는 각계각층에서 수준 높은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를 이끌어 나아가고 타도시의 모범을 이루어 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대구에서 2010년 세 번째 아트페어를 개최하여, 2010년 11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6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구화랑협회와 대구아트페어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국내외 미술 시장이 함께 교류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진작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2010 대구 아트 페어는 대구시의 연이는 국제문화행사의 성공적인 유치 및 개최로 문화 예술 중심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매년 행사의 규모가 발전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92개 화랑이 참여하여 현 국내외 미술시장의 흐름을 보여주고, 동시에 국내 미술 시장이 세계 미술 시장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고자한다. 이는 곧 대구는 물론 다른 지역과 함께 국내 미술 시장이 함께 교류하여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국제 아트페어로서 성장해 가며 국내외 화랑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아트페어로서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과 시민의 미술 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화랑과 컬렉터뿐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것은 물론 교류할 수 있는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 사려 된다.

 

 

참여화랑

ABLE FINE ART NEW YORK (U.S.A) | BODE Galerie (GERMANY) | Gallery Cellar (Japan) | Gallery Edel (Japan) | TOKI-NO-WASUREMONO (Japan) | Gallery Tsubaki (Japan) | 갤러리 2 | 갤러리 안 | 아리랑갤러리 | 아트팩토리 | 아트지앤지 | 아트매니지먼트유니언 | 아트갤러리 청담 | 아산갤러리 | 갤러리 비원 | 백송갤러리 | 갤러리 바움 | 본화랑 | 봉성갤러리 | 갤러리분도 | 청화랑 | 청작 화랑 | 크라운해태 | 다도화랑 | 갤러리디엠 | 동제미술전시관 | 동숭갤러리 | 동산방화랑 | 동원화랑 | 갤러리드림 | 갤러리 엠 | 이언 갤러리 | 갤러리G | 갤러리 가이아 | 갤러리 공산 | 구지갤러리 | 고토갤러리 | 갤러리 그림촌 | 지와이엠 프로젝트 | 갤러리한길 | 한기숙갤러리 | 갤러리 현대 | 갤러리 자리아트 | 자연갤러리 | 갤러리 전 | 갤러리이레 | 갤러리 제이원 | 종로갤러리 | 중앙갤러리  | 쥴리아나 갤러리 | 주노아트갤러리 | 카이노스 갤러리 | 한국미술센터 | 국제갤러리  | 리앤박갤러리 | 리안갤러리 | 리오갤러리 | 갤러리 M | 마산아트센터 | 메트로갤러리 | 맥향화랑 | 마이클 슐츠 갤러리 | 갤러리미루나무 | 갤러리미즈 | 명갤러리 | 앤갤러리 |  나갤러리 | 논밭갤러리 | 누오보갤러리 | 갤러리 오늘 | 오페라 갤러리 서울 | 갤러리 쁘라도 | 표갤러리 | 쿠오리아갤러리 | 라우갤러리 | 갤러리로 | 갤러리 서종 | 석 갤러리 | 신미화랑 | 갤러리소나무 | 갤러리 소헌&소헌컨템포러리 | 송아당화랑 | 수화랑 | 갤러리 소소 | 텔레비전12 갤러리 | 유엠 갤러리 | 갤러리 바이올렛 | 예강아트 | 예성화랑 | 갤러리 여울 | 예송갤러리 | 줌갤러리 | (4개국 92개 화랑)

 

 

 

 

Special Exhibition

 

3대 미디어가 주목하는 현대미술

 전문 미술 미디어는 현시대의 미술시장을 조명하고 소통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것들은 우리에게 매일 쏟아져 나오는 작가들과 작품들을 친절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우리가 쉽게 눈으로 훑어 내려 보는 작품들과 글은 그 많은 자료들과 정보들을 정리해서 인쇄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밤낮을 모르고 뛰어다닌 발품의 결과다.

이들 미디어가 주목하는 참신한 작가들이 이번에 한자리에 모인다.

월간미술, 아트인컬쳐, 퍼블릭아트에서 그들이 주목하는 작가들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험해 보고 실험하고 끊임없이 내적 변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것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가능성을 가진 작가들의 실험성과 창의성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예술이 되기까지의  다양한 접근 방식과 창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의 장임과 동시에 각 미디어의 성격에 따라 그들이 지목한 작품들의 다른 특성과 성향을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다

 

 

달빛을 담은 항아리

 달 항아리는 18세기 백자 대형 항아리를 일컫는다. 이 특별전은 이러한 달 항아리를 소재로 하여 조선의 미감을 보여주는 백자에 대한 두 작가의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동시에 보여 주고자하는 전시이다. 다시 말하면 달 항아리라고 하는 동일한 소재가 두 가지 표현 방식, 평면 예술인 ‘사진’과 입체미술인 실제 ‘도자기’로 표현되어져 전시됨으로써 이를 통해 관객은 실제 도자기와 와 그 이미지간의 기묘한 변이와 전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두 가지 표현방식이 지니는 독특한 미감의 차이, 즉 2차원의 평면 예술과 3차원의 입체 예술의 차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매력적인 전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Moon Rising II_Image size : 각 100 x 80 cm_Archival pigment print_2005-6

 

 

달항아리_높이46지름48_2010

 

스튜디오344(관조의 놀이)

 <스튜디오 344>의 참여 작가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안규철의 스튜디오 344호를 졸업했거나 수료했다. <스튜디오 344>는 '미술'을 매개로 참여 작가들이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며 함께(혹은 각자가) 나눈 고민과 대화의 흔적을 통해 미래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점쳐보고자 한다. 가능성이란 미래를 수반하는 동시에 현재를 관조하는 것이다. 이 젊은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작가로서의 그들의 변모를 가늠케 하는 것이라면, 전시장 곳곳에 부착될 이들의 미술에 관한 발언, 독백, 메모들은 미술시장을 관조하는 거인인 전망대와 함께 아트페어의 곳곳으로 스며듦으로서 모순과 위기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작가들의 현실을 강력하게 은유하고자 한다.

 

안규철作_지나친 친절_2005

 

 

Art Road 77-With Art, With Artist!

 Art Road 77-With Art, With Artist!는 예술을 통해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새로운 대안적 아트페어이다. 예술과 함께, 예술가와 함께! 라는 아름다운 슬로건은 이 전시의 목적과 취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제라고 할 수 있다.

 ’대구‘와 ’헤이리‘라는 각각의 지역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가 전시를 매개로 서로 교류를 시작하였고, 타 지역의 아트페어가 전시의 새로운 구성요소로 흡수되어 한 장소에서 조우(遭遇)하고 소통을 확장하게 되었다는 점은 매우 의미가 크다. 특히 대구와 헤이리 갤러리간의 교류를 넓히고 또 지역작가 발굴의 새로운 창(窓)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면 더욱 의미있는 시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재록作

 

 
 

 

 
 

vol.20101117-대구아트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