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숙 특별 展
Ablone, Buffolo Horn Necklace
인터알리아 아트스페이스
2010. 10. 29(금) ▶ 2010. 11. 18(목)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7-17 레베쌍트 빌딩 | 02-3479-0114
Jade, Antique Beads Pin
장신구 작가 김인숙(72세)이 오는 10월 29일(금)부터 11월 18일(목)까지 인터알리아 아트컴퍼니에서 특별전을 진행한다.
오랜 세월 국내는 물론 외국을 돌아다니며 모은 구슬과 유색의 원석들로 만든 장신구들은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장신구 작가가 됐다”며 “기쁨으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김인숙은 무슨 일을 하든 긍정적인 마음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시간과 흐름에 맞춰 자신의 모습을 또다시 되찾고 다양하게 발전시키고자 하는 그는 장신구 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꾀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김인숙은 여러 구슬의 원석이 새롭게 재조합 되고 여러 형태와 구성을 통해 조형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내고 있다.
2003년 첫 구슬장신구전 이후 이번 전시로 9번째 개인전을 진행하는 김인숙은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인생의 후반부에 장신구 작가로, 성곡미술관 관장으로 활동하며 문화계에 신선한 힘이 되고 있다.
Jade, Antique Beads, Pearl Necklace
Shell, Antique Coral Pin
silk, jade Necklace
■ 김인숙 (b.1939)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박사 졸업 | 뉴욕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 졸업 |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개인전 | 2010 서울클럽, 서울 | 2009 서울클럽, 서울 | 2008 서울클럽, 서울 | 2007 서울클럽, 서울 | 2006 서울클럽, 서울 | 2005 서울클럽, 서울 | 2004 가나아트센터, 서울 | 2003 성곡미술관, 서울
그룹전 | 2009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처럼, 갤러리 아트사이드, 서울
vol.20101029-김인숙 특별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