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샘 초대展

 

Look at me!

 

 

Look At Me_145x85cm_C–print_2010

 

 

DellArt Gallery

 

2010. 10. 05(화) ▶ 2010. 10. 30(토)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3-14 3층 | T. 02-3445-7278

 

www.dellart.co.kr

 

 

광화문_150x60cm_C–print_2010

 

 

 델아트 갤러리에서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Look at Me!’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 샘 작가의 시각으로 재발견된 현장 사진을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창의적 시각을 제시한다.우리는 같은 사물을 바라보더라도 개인의 시각, 사고와 욕망에 따라 눈에 비치는 것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작가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의자, 표지판, 나무 등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포착해 색다르게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예술가의 눈으로 자연과 사물에서 발견한 이미지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조 샘의 전시는 델아트 갤러리 전시 후 내년 뉴욕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세종대왕과 광화문_100x60cm_C–print_2010

 

 

인식과 소통

 

사람들은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구석구석 볼 수 있지만 보지 못하는 것이 있고, 보지 못하지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개인의 인식과 의식에 따라 볼 수도 있고 못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시각적 인식을 통하여 재발견된 현장 사진을 일반 대중들에게 창의적 시각의식을 제시하고 대화의 또 다른 언어로 인간의 감성적 의식 즉 주관적, 객관적 의식이 변화 될 수 있는 문화의 소통 도구로 보여 주고자 한다.

작가는 사진의 특징인 사각의 프레임에 ‘얼굴 이미지’를 촬영하여 살아있는 듯한 생명력을 갖게 하고 그들만의 세상을 만든다. 모든 프레임 속 사물이 이름과 의미는 우리들이 그것을 정의하고 이름 짓고 어디에서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Yisunsin_120x150cm_C–print_2010

 

 

우리가 그 사물의 이름을 불러주는 순간 우리가 우리를 둘러싼 인식과 의식을 바꾸게 되는 놀라운 현상은 체험할 수 가 있다.

이처럼 모든 사물과 형상에서 얼굴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의 태도, 마음, 즉 우리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과 의식들이 변화 또는 변질 될 수 있다는 문화의 비중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얼굴 이미지들은 포토샾을 이용한 디지털 꼴라쥬와 모자이크 기법으로 작가의 내면세계와 시대적 배경을 보여주고 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기를 희망 한다.

 

 

Look At Me(설치작품)_C–print_2010

 

 

Look At Me(전시전경)

 

 

Look At Me(전시전경1)

 

 

Look At Me(전시전경2)

 

 

 
 

■ 조 샘

 

학력  |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개인전  | 2010.10  제 12회 ‘LOOK AT ME' 델아트 갤러리 초대전 (청담동‐서울) | 2010.09  ‘GUESS WHO’ 갤러리 장 초대전(청담동 네이쳐포엠‐서울) | 2010.06  제 11회 ‘The Face’ 아름다운 차 박물관 초대전 (인사동‐서울) | 2010.04  제 10회 ‘The Face’ 갤러리 통큰 및 나인 갤러리 기획 초대전 (인사동‐서울, 예술의거리‐광주) | 1997~2005  개인전 9회 (인사동, 강남, 송파, 강원도)

 

그룹전  | 2010  제 10회 중국 핑야오 국제 사진 페스티벌 (핑야오-중국) | 2010  KIAF전_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코엑스‐서울) | 2010  ‘As One’ 피닉스 갤러리 그룹 전 (첼시‐뉴욕) | 2010  SOAF전_Seoul Open Art Fair (코엑스‐서울) | 2009  ‘Hope’ 전 (Church Gallery‐뉴욕) | KACAL 10주년 기념전 (Korean Cultural Service Gallery‐뉴욕) | 2008  Open Studios (NARS Foundation Open Studios, 뉴욕) | 1997~2007  ‘Winter 0708’ – 24인 작가 전(Art Gate Gallery‐뉴욕) 외 그룹 전 100여 회

 

수상  | 2010.09  제10회 중국 핑야오 국제 사진페스티벌 한국작가6명선정 | 1997~2005  대한민국미술대전 2회 입선 | 구상전 2회 특선 및 2회 입선 | 2003  올해의 환경미술 조형작가상 등 외 다수

 

활동  |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 및 공주대학교 강사 역임 | 장애인 청소년 미술공모전 심사위원 | 뉴욕 한인 청소년 미술공모전 심사위원

 

현재  | 뉴욕 김포화백 스튜디오 조교 | ‘미술과 비평’ 뉴욕 특파원 및 작품 활동 중

 

홈페이지  | www.artistsamcho.com

 

 
 

vol.20101005-조 샘 초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