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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백룡 展
가을잔치_116.7x91cm_oil on canvas
갤러리 라메르 1F 제1전시실
2010. 9. 29(수) ▶ 2010. 10. 5(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 홍익빌딩 3F | 02-730-5454
금강산 산선암_116.7x91cm_oil on canvas
시사만화가 출신의 소오갈 안백룡 작가의 개인전이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작가는 자연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기 보다는 주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본 ‘자연의 미’를 자유로운 방식으로 안정감 있고 진솔하게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와 유명인사 캐리커처 등의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풍년_116.7x72.7cm_oil on canvas
작가 노트 「만난다는 것은 언젠가는 헤어진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33년전 신문과의 만남은 기쁨 그 자체였습니다. 왜냐하면 만화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왔기 때문이지요. 또 독자들과 희비를 나눌 수 있었다는 것도 크나큰 보람입니다. 이제 소오갈은 4590회를 끝으로 독자 여러분과 이별을 고합니다. 그 동안 소오갈을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05년 12월 30일자 지면에 이 글을 남기고 한국경제신문을 떠나며 이제 푹 쉬리라, 그리고 가고 싶은 곳을 찾아 아내와 함께 여행을 하리라 다짐했다. 배운 도둑질 못 버린다는 말이 있듯 퇴직한지 몇 개월 지나지 않아서 다시 붓을 들고 캔버스와 씨름을 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만화를 그리기 전 서양화를 먼저 배웠다. 고백하지만 생계를 위해 신문사 기자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시사만화를 그리게 되었다. 시사 만화의 매력과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에 빠져 순수 미술을 잊고 지낸 20여 년을 빼고는 틈틈이 붓을 들을 수 있던 33년간의 언론계 생활은 행복했다. 이제 나는 5년간의 침묵을 깨고 네번 째 개인전으로 여러분 앞에 나서게 되니 무척 쑥스러울 뿐이다. 할미꽃처럼... 이번 전시회를 갖도록 용기를 주신 초서의 대가 취운 진학종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사만화 서양화가 안 백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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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백룡
충북 충주 출생
1973 ~ 1981 동아일보 기자 1982 ~ 2005 한국경제신문 기자 화백 1991 ~ 2005 한국경제신문 사회면 시사만화 '소오갈 선생' 연재
만화전 | 1999 한국 시사 만화전,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 2003 애니메이션 센터 초청 만화전
개인전 | 2001 제1회 소오갈 안백룡 유화전, 서울 갤러리 | 2004 제2회 소오갈 안백룡 유화전, 서울 갤러리 | 2005 제3회 소오갈 안백룡 유화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 2005 국민은행 초청 5개지점 순회 유화전(도화동지점, 서소문지점, 중계동지점, 종암동지점, 대림동지점) | 2010 제4회 소오갈 안백룡 유화전, 갤러리 라메르
단체전 | 중구 미술인 협회전, 2003~2009 7회 출품 | 2004 한국 작가 100인 홍콩 초대전, 홍콩 한인 교민회관 | 2006 열린 청계천 오늘의 상황전, 서울시립미술관 신문로 분관 | 2007 한중 현대작가 교류전 | 2008 산내 사생전, 분당 율 갤러리 | 2009 한국 미술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기타 | 2004 2004년도 연하장 ‘설악의 봄’ 발매, 정통부 우정사업본부 | 2006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안전제일 소오갈 가족’만화집
작품소장처 | 부산 신흥상호저축은행, '설악의 봄 100호' | 한국경제 신문사, LG그룹, 안흥개발, (주)모노테크, 정승기 정형회과, 개인 다수
전직 |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국장대우 편집고문 화백
현재 | 한국시사만화가 협회 수석 부회장 | 한국전업 작가회 회원 | 중구 미술인 협회 자문위원 봉사단체 ‘삼지회’회장 | ART KOREA 만평 연재중, 객원편집의원 | 동아일보 퇴직사우 모임 東友회보 만평 연재 | 한국경제 퇴직사우 회보 만평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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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00929-안백룡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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