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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SHOW of WATERGATE GALLERY 展
전시작가 : Julian Schnabel(줄리안 슈나벨), Paul Huxley(폴 헉슬리), Ian Woo(이안 우), 차우희, 임충섭, 강상훈
Julian Schnabel_Last attempt at attracting butterflies I_141x128cm_10 color screen print_1995
워터게이트 갤러리
2010. 8. 9(월) ▶ 2010. 9. 4(토)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11-21 워터게이트 빌딩 5F | 02-540-3213
Paul Huxley_Lu-Green Ⅲ_127x127cm_Acrylic on linen_2009
워터게이트 갤러리에서는 오는 8월 9일부터 9월 4일까지 "SUMMER SHOW of WATERGATE GALLERY 展을 개최한다. 2008년 강남에 새로운 갤러리로 오픈한 워터게이트 갤러리는 지난 2년간 17회의 기획전을 개최하였으며, 국 내외 미술계에서 주목 받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아시아 투어전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중견 작가 및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는 브릿지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보다 폭넓은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여름 기획젂에서는 그 중 관람객의 호응이 높았던 국내외 대표 작가 6명의 미공개 작품 20 점을 선정하였다. WATERGATE GALLERY는 SUMMER SHOW를 통해 영향력 있는 국내 작가들의 작품들과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소개되었던 메이저 국제 작가들의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시를 마련하며 현대 미술계의 흐름을 다시 한번 새롭게 짚어 보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Ouhi Cha_Stray Thought on sails_162x130cm_Oil on canvas_1999
워터게이트 갤러리가 이미 2번의 기획전('2009년 판화회고전'과 '2010년 New Painting전')을 통해 소개한 대형 국제 작가 중 하나인 줄리안 슈나벨은 뉴 페인팅의 거장이자 세계적인 영화 감독으로 유명하다. 줄리안 슈나벨의 전시는 국내 미술계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이후 2010년 4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갤러리에서의 투어 전시가 이루어진바 있다. 또한 2010년 줄리안 슈나벨의 해외 미술관 전시 (런던의 Royal College of Art와 캐나다의 Ontario 현대미술관의 개인전)가 예정되어 있어 국내에서 다시 한번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폴 헉슬리는 유럽의 전통 모더니즘을 계승하는 작가이자 영국 왕립 미술원의 의장 대리인으로서 영국미술계 뿐아니라 국민들에게 존경 받고 있는 대표 작가이다. 2009년 워터게이트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통하여 국내에 소개되었다. 작가는 왕성한 작품 활동 이외에도 왕립아카데미(Royal College of Art)의 교수로써 제자들의 양성에도 힘썼으며 그 중 yBa(Young British Artist)멤버인 Dinos Chapman(디노스 챕멘), Tracey Emin(트레이시 에민), Chris Ofili(크리스 오필리)등 국제적인 작가들을 배출한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Lim choong sup_Land-Perception Scape_76x152cm_Canvas, rice paper, thread, acrylic_2008
또한 워터게이트 갤러리는 북경 창아트 갤러리와 공동기획하며 국내외 작가들을 중국 현대미술계에 소개하는데 주력하였다. 이 중 아시아 작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시작한 동남아시아 작가인 이안 우는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인 "MONOCLE"에서 선정한 싱가포르에서 주목 받는 작가 2위로 손꼽히며 현재 해외 미술 시장에서도 이미 중견 작가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추상 작가이다.
Ian Woo_Within Mountain_65x82cm_Acrylic on canvas_2008
독일 연방정부 학술 교류기금(D.A.A.D.-Deutscher Akademischer Austausch Dienst)의 초청으로 독일에서 체류하며 유럽,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 여류 작가 차우희의 회화 작품도 다시 한번 소개한다. 현재 워터게이트 갤러리의 파트너쉽 갤러리인 북경 창아트에서의 순회전이 열리고 있으며 중국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 창아트에서 선보였던 미니멀리즘 작가인 임충섭은 현재 뉴욕화단에서 가장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는 한국 작가로, 올해 2010년 김세중 조각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기라성 같은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 보여지게 될 젊은 신인 작가는 워터게이트 갤러리가 해마다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신인작가 전에서 발탁되어 두드러진 활동을 하는 작가 강상훈이다. 강상훈은 일상의 온갖 먼지를 축척하여 지나간 시간의 흔적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Kang sang hoon_The Bank of Korea_57x75cm_Seoul city dirt on paper_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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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00809-SUMMER SHOW of WATERGATE GALLERY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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