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고래’ 회 초대 展
출품작가 (16인)
곽성은 김영애 김용윤 김종직 박용주 박철찬 심웅택 양원종
우송미 이돈희 이은경 이주영 이혜숙 임은정 정회남 하태순
곽성은_사유 이미지-time_90x60.6cm_Acrylic on canvas_2009
갤러리 수
2010. 6. 30(수) ▶ 2010. 7. 6(화)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8-55 | T. 02-733-5454
김영애_선인장_6호_Watercolor on paper_2010 | 심웅택_채집일기_4호_Mixed media_2010
고래고래 회를 초대하며
2009년 인사동의 갤러리 수에서의 창립 초대전이 불쏘시개가 되어 참여작가들의 의욕적인 창작활동의 계기와, 남양주시 미술 문화 활성화, 지역 주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적 자부심 함양 기회를 제공했던, ‘고래 고래 회”라는 작가들 모임은 전공과 작품 성격은 상이하지만,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고래산 주변에서 지속적이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주축이 되고, 또한 추천된 작가들이 깊은 유대를 맺고 왕성한 작품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으로, 작품성과 목소리를 한껏 높이기 위해 “고래 고래” 외치기 시작한 지 만 일년이 되었습니다.
덕소 뒷골목 포장마차의 저렴하지만 맛깔스런 안주 놓고 머리 맞대고 막걸리 한잔 기울이거나, 참나무 향 배어 나오는 고래산 밑 “구선도방”의 장작 가마 옆에서 구수한 옻닭에 소주 한잔 기울이며 작품 활동 욕심을 제외한, 모든 물욕과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슬픔, 기쁨, 절망, 환희, 사랑, 눈물 등 삶의 여정에 동반하고 있는 초대회장 김용윤 도예작가 와 15인의 작가들이 출품한 서양화, 조형, 도자기 등의 작품들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또다시 ‘갤러리 수’에서 마련했습니다.
2010 여름의 문턱에서 리더스 갤러리 수 관장 김수길
김용윤_자연의 소리_40x15x25cm_분청토. 백토. 소금_2010 | 박철찬_간(間 Between)_54x35x39cm_나무_2009
김종직_항구-2_75x30cm_은행나무.혼합재료.스프레이 락카_2010
박용주_그리움_30호_Acid. Dye on silk_2009 | 이은경_This story-perfume of spring_10호정방_혼합재료_2010
양원종_여정_6호_Acrylic on canvas_2010 | 하태순_내 안의 풍경-II_53x45.5cm_Oil on canvas_2010
우송미_계절_53x45.5cm_Oil on canvas_2010 | 정회남_태산여행일기_72.7x60.6cm_Acrylic on canvas_2010
이돈희_외출-II_62x39cm_Mixed media_2010
이주영_In The Mirror-garden_원형 캔버스 지름 40cm_Oil on canvas_2010
이혜숙_Red_10호정방_Water color. Acrylic on paper_2010 | 임은정_Door_30호_Oil on canvas_2010
vol.20100630-‘고래고래’ 회 초대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