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B.C.호야 展
<2010 유아트스페이스 젊은작가 기획공모전>
The Siam (최후의 만찬)_260x182cm_Gutta on Canvas_2010
유아트스페이스 1,2전시실
2010. 6. 24(목) ▶ 2010. 7. 10(토) art M 콘서트 : 2010. 6. 23(수) PM 7:30 연주자-팝페라 그룹 엘루체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6 | 02-544-8585
the siam (십장생도)_147x59cm_Gutta on Canvas_2010
‘호야’는 “샴” 이라는 기형 쌍둥이 모습의 인간과 군상을 보여주거나 신체를 변형하여 자연, 혹은 명화의 일부분을 패러디한 화면을 주로 담고 있다.
‘최후의 만찬’, ‘지옥의 문’등의 명화 또는 ‘십장생도’ 산수화와 같은 자연풍경을 차용하고 인간의 변형되고 왜곡된 신체를 결합시킴으로써 친숙한 주변의 것들과 더불어 사는 인간의 공생관계를, 그리고 그 내면에는 작가자신 혹은 인간들의 내면을 담아내고 있다. 두 개의 개체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일 수밖에 없는 형상 속에서 나타나는 생존과 분리, 공포 등을 다양한 시각을 통해 사회 속의 공존하는 인간의 형태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the siam door (영원한 생명)
이번 전시에 특별히 주목할 작품은 전시장을 들어서면서 마주하는 8개의 구조물로 만들어진 ‘문’작업이다. 중앙의 철 구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형 인간의 형태와 문양들은 지옥의 문을 연상하듯 섬뜩한 기운으로 관람객을 압도할 것이다. 현실에서 받아 들여 질 수 없는 현실과 이상의 경계, 작가는 로마신화에 나오는‘야누스’의 두 개의 얼굴을 가진 형상이 담고 있는 ‘문’이라는 상징적 형태를 통해 행운과 불운, 처음과 끝, 안과 밖 등 이중적이고 다양한 사회속의 상징적 의미를“샴” 이라는 인간의 형상을 기본으로 제시하고 있다.
the siam (그 완벽을 위한 여정2)_227x162cm_Gutta on Canvas_2010
the siam (a zelkova 느티나무)_117x92cm_Gutta on Canvas_2010
|
|
|
|
■ B.C.호야 - B.C. HoYa (1972)
2001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 2010 <유아트스페이스 젊은작가 기획공모> 유아트스페이스, 서울 | 2009 <Siam> 갤러리 그림손, 서울 | 2004 <Drawing> 갤러리 창, 서울 | 2003 <Alien Bae> 갤러리 창, 서울 | 2000 <Sound Performance> 홍익대, 서울
단체전 | 2009 <괴물시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수상 | 2000 중앙 미술대전 입상 | 1998 대학미전 동상 | 1998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 | 1997 부일 미술대전 특선 | 1996 무등 미술대전 입상
작품소장 | 서울시립미술관
|
|
|
|
vol.20100624-B.C.호야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