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자

 

 

왕버드나무 있는 풍경 I_162.2x112.1cm_Oil on canvas_2009

 

 

토지사랑 갤러리

 

2010. 3. 1(월) ▶ 2010. 3. 15(월)

대전시 서구 둔산동 1380 (AM 9:00 ~ PM 6:00) | T.042-470-0194

 

 

왕버드나무 있는 풍경 II_162.8x970cm_Oil on canvas_2009

 

 

작가는 자신의 존재와 세계에 대한 사색을 작업 속에 투영시키고, 작품은 작가의 의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창이되어 외부세계와의 연결통로로 존재하게 된다. 마음에 대한 사색을 왜곡시켜 현대인에게 있어서 마음을 돌아보고 정서적으로 즐거움과 쉼을 얻을 수 있는 작업이다.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한 것은 행복하고 따뜻함과 자유롭고 재미있는 심상으로 가득한 이야기들을 화폭으로 시각화함으로써 때묻지 않은 동심과 같은 따뜻한 심성을 담은 작품이다.

500년 이상의 긴 수명을 갖은 왕버드나무는 우리 인간에게 많은 본보기가 되어 주는 것 같고 그 아래는 수많은 사람들의 쉼터가 될 수 있었으며,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주는 유익한 존재이다. 그러므로 작가는 그 나무를 모티브로 삼아 작가만의 나무로 왜곡시켜 자연주의와 초현실주의를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았다.

 

 

왕버드나무 있는 풍경 III_53x40.9cm_Oil on canvas_2009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를 지탱하는 가치를 갖고자 방황하고 노력하는 과정을 격는다.

인생을 살아가며 그러한 인생관을 찾아가고 외부세계와 부딪치고 내면세계 안에서도 부딪쳐 다시금 되새겨 정리하는 성숙의 과정을 거쳐 가치관을 형성해가는 정신적 삶을 살아간다.

이러한 정신적 숨쉬기의 과정은 자신도 모르게 행해지거나 찾으려고 애를 쓰는 등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인간 본성의 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정신성을 추구하는 예술가에게 있어서 이러한 사색의 삶은 필연적인 것이며 결국 존재가 작품에 이러한 과정이 투영되는 것이다.  

 - 작가노트 中 -

 

 

왕버드나무 있는 풍경 IV_53x40.9cm_Oil on canvas_2009

 

 

왕버드나무 있는 풍경 V_53x40.9cm_Oil on canvas_2009

 

 

 
 

■ 조 은 자

개인전-  3 회 (서울, 대전, 대전)

단체전 및 해외 국내 초대전-  전업미술가의 확산전,  시민과의 만남전,  광주비엔날레,  전국화가 초청월추산 그리기,   자연향기전,   6대 광역시 사생회전,  충청작가회전,  예술창작전,  자연과의 교감전,  랑데브전,  ROME의 향

수상-  대전광역시전,  MBC금강미술대전,  여성미술대전,  도솔미술대전,  신사임당전,  개천미술대전,  서화아카데미,  순천미술대전,  등등 다수 입상

현재-  한국미술협회,  전업미술가 협회,  충청작가회,  대전사생회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3동 청솔APT 5동 708호  E-Mail: bachmother@naver.com

Phone: 011-9405-1164

 
 

vol.20100301-조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