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승 초대 展
“CHAOS - 흔적”
CHAOS-흔적_53x45.5cm_Oil on Canvas
장은선 갤러리
2010. 1. 27(수) ▶ 2010. 2. 2(화)
Opening : 2010. 1. 27(수) PM 4:00~6:00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6-11 | 02-730-3533
CHAOS-흔적_53x45.5cm_Oil on Canvas
원로 화가 이종승 선생은 CHAOS-흔적을 세계 이해의 근본 개념으로 보고 새로운 시작이자 자신이 딛고 설 회화론의 중심 개념을 정립하고 있다. 그가 CHAOS-흔적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게 된 것은 기억 속에 잔존해 있는 과거의 것들에 주목하는 일을 중지하고 일상 현실에 주목하면서였다. 우주가 모두 내 모습처럼 보인다는 말은 바로 일상의 세계에 주목하는 것이며, 일상의 것들을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것의 흔적이자 자유로움으로서 읽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근작들은 종래의 드리핑에 의한 착색과정과 점, 흘림, 빨강, 노랑. 파랑, 검정, 흰색의 이차원 패턴을 견지하면서 내부에 응축된 패턴의 분자 배열을 빌려 핵과 주변, 그리고 외곽의 순으로 구조하는 한편 전체를 파스텔 톤으로 채우고 있다. 이는 모두가 상징적이고 새로운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 표정들은 일체의 흔적들이 적극적으로 구성해낸 일상 세계의 구조도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현재에 관한 양식적인 측면보다 정신적인 면에서 새로운 변화를 내포하고 있는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이종승 선생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여 64동기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미협 자문위원, 은평 지부부지부장, 한일미술교류회 자문위원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02년 만다라>전을 비롯한 300여회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했으며, 도야마, 파리, 뉴욕 등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CHAOS-흔적_53x45.5cm_Oil on Canvas
흔적은 CHAOS를 근본 개념으로 새로운 시작이자 자신이 딛고설 회화론의 중심 개념으로 정립하고자 한다. 이전에 확립했던 회화의 양식을 버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재검토 하고 재확인 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근작들은 종래의 드로핑에 의한 착색과정과 점, 흘림, 빨강, 노랑. 파랑, 검정, 흰색의 이차원 패턴을 견지하면서 내부의 표면된 패턴의 분자 배열을 빌려 전체를 파스텔 톤으로 채우고 있는 것 모두가 상징적이고 새로운 의미를 갖고 이 표정들은 일체의 흔적들이 적극적으로 구성해낸 일상 세계의 구조도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현재에 관한 양식적인 측면보다 정신적인 면에서 새로운 변화를 내포하고자 노력 했다. 흔적 먼 추억이 세계내지 동경하고픈 미지의 세계 아니면 그림자나 잔영의 세계를 심성으로 표현하고자 한 작업이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는 CHAOS다.
CHAOS-흔적은 자신의 세계를 재 검정해 보이고자 할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는 이시대의 미적 이정표로 남기기를 바란다. 나에게도 이런 마지막 임무자로 이미 주어졌는지도 모른다.
작업 노트 중에서-이종승
CHAOS-흔적_53x45.5cm_Oil on Canvas
CHAOS-흔적_53x45.5cm_Oil on Canvas
CHAOS-흔적_53x45.5cm_Oil on Canvas
CHAOS-흔적_53x45.5cm_Oil on Canvas
■ 이종승
개인전- 9회
홍익대학교미술대학 64동기회전-6회 | 한일현대회화전(서울갤러리) | 1994~2002 ART EX TOYAMA(일본 도야마) | 7th Artex Paris(프랑스, 파리) | 나가사키-서울 2000(일본 KTN 갤러리) | Florida U. S. A MOOK-Gallery U. S. A | 한국현대회화 뉴욕전
단체전- 3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단원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64동기회 회장역임
현재- 한국미협 자문위원, 은평 지부부지부장, 방법작가회, 한일미술교류회 자문위원, 서울미술협회, 은평 미술협회 부회장, 남부현대미술협회 운영위원, 자유표현전 회원
vol.20100127-이종승 초대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