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완의 호랑이그림 초대

 

- 나 또는 우리에게 -

 

경찰모와 호랑이_32x41cm_acrylic on canvas_2009

 

 

갤러리 북스

 

2010. 1. 16(토) ▶2010. 1. 28(목)

서울 종로구 인사동152 | 02-737-8283

www.gallery.co.kr

 

정글북아트 갤러리

 

2010. 1. 24(일) ▶ 2010. 1. 30(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81 정글북 | 031-922-5000

 

 

꽃을 든 호랑이_32x41cm_acrylic on paper_2009

 

 

2008년의 개인전 ‘나 또는 너’ 이후의 작업들 중에서 호랑이가 함께 있는 그림을 고르고 호랑이가 주가 된 그림들로 이 전시를 꾸밉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오는 하얀 호랑이, 백호의 해라 합니다. 돌아보니 저는 취향 탓인지 몇 년간 하얀 호랑이만 그려왔습니다.

잡스러운 것들을 쫒아내고 못 오게 하는 호랑이와 좋은 소식을 전하는 까치가 우리 주변 또는 사물과 함께 하는 이 그림들을 저는 우리 인간이 따뜻한 상상에 이르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일상의 주변에 등장하거나 주변의 사물들과 함께하는 이 그림들은 나 또는 우리에게 바치는 그림들입니다. 덕분에 저도 잡스런 것 몇 개 버릴 수 있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누리십시오.

                                                                                                               2010년 1월 조병완

 

 

나 또는 너091010_130x162cm_acrylic on canvas_2009

 

 

배에 탄 호랑이_32x41cm_acrylic on canvas_2009

 

 

색동호랑이_145.5x112cm_acrylic on canvas_2009

 

 

수족관 앞의 호랑이_60.6x72.7cm_acrylic on canvas_2009

 

 

 
 

■ 조병완

전북 고창 생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

개인전- 조병완展, 인데코 화랑, 서울, 1992 | 조병완展, 갤러리 마을, 서울, 1993 | 조병완展, 공평아트센터, 서울, 1995 | 조병완展,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1999 | 마음의 풍경-조병완展, 전북예술회관, 전북 전주, 2004 | 조병완展-마음의 풍경, 정글북아트갤러리, 경기 고양, 2005 | 조병완-마음의 풍경展, 고양어울림미술관, 경기 고양, 2006 | 나 또는 너-조병완展, 구올담갤러리, 인천, 2007 | 조병완展-나 또는 너, 물파공간, 서울, 2008 | 조병완展-나 또는 너, 남송미술관, 경기 가평, 2009 | 조병완의 먹그림1-마음을 달래는 여백, 바움아트갤러리, 2009

현재- 현재 한국미술협회, 동방현대채묵회, 아트그룹 자유로 회원, 경인교육대학교, 덕원예술고 출강

 
 

vol.20100116-조병완의 호랑이그림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