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차세대 미디어

 

<Spectrum Eyes>

 

참여작가 : Anthony Rousseau 안토닉 루소(프랑스), Alexandre Del Torchio 알렉산드리아 델 토르치오(프랑스), Kang Hyunwook 강현욱(한국), Liu Zhenchen 리우 젠첸(중국), Lorena Zilleruelo 로헤나 질레루엘로(칠레), Song Zhuoran 송 주오란(중국)

 

강현욱_판타지의 계단_2009

 

 

대전창작센터

 

2009. 12. 10(목) ▶ 2010. 2. 21(일)

Opening : 2009. 12. 10(목) PM 4:00

대전 중구 은행동 161 | 042-255-4700

 

 

로헤나 질레루엘로_여기 어딘가에?_2008

 

 

대전창작센터의 2009년 마지막 전시 <스펙트럼-아이즈>는 현재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미디어아티스트 6명의 작품을 통해 유럽의 미디어 아트가 어떤 지점에 주목하고 작업을 하는지를 살펴보는 전시이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미디어라는 매체의 발단, 확산과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은 반면 매일같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지하게 고민할 시간도 없이 바로 습득하고 버릴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 살고 있다. 또한 각 자 개인이 갖고 있는 기억과 지식, 경험들은 구조화된 사회 속에서 오래가지 못하고 잊혀지거나 영원히 사라지고 있다. 이런 현대사회에서 프랑스라는 낯선 곳에서 느끼는 동시대의 문화적인 충돌이나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작가가 어떻게 고민하고 작품으로 이끌어내고 있는지 깊이 있게 찾아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또한, 미디어의 다양한 기술과 표현의 확장, 그리고 그 것이 다민족, 동서양의 다문화의 시각이 만나면서 새롭게 시도되는 미술의 일면을 살펴보는 전시이다.  

 

 

안토닉 루소_칼립소_2008-2009

 

 

알렉산드리아 델 토치오_침묵은 섹시하다 1.1_2009

 

 

리우 젠첸_Under construction_2007

 
 

 

 
 

vol.20091210-프랑스 차세대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