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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부산, 부산의 지리적 풍경 展
김미현
갤러리 영광
제1부 해안의 지리적 풍경_2009. 8. 4(화) ▶ 2009. 8. 9(일) 제2부 삶과 내륙의 지리적 풍경_2009. 8. 11(화) ▶ 2009. 8. 16(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1동 397-55 영광도서 4F | T.051-816-9500~4
노태욱
부산은 우리나라 제1의 국제무역항이자 태평양과 동북아의 관문인 해양 메트로시티(metrocity)이다.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교두보와 전진기지 역할의 380만 인구의 거대도시이면서 산과 바다와 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이기도 하다.
삶의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은 지리적, 문화적, 역사적 관점에서 달라질 수도 있는데 이번 영광문화예술원에서는 1차적으로 '삼색부산, 부산의 지리적 풍경' 기획전을 갖게 되었다.
해안, 삶, 내륙이라는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해안의 지리적 풍경은 해운대, 광안리, 송정, 다대포, 송도 등 해수욕장과 항만, 선박, 등대, 방파제, 교량, 주거단지 등의 자연적 문명적인 관점으로 살펴보았다.
삶의 지리적 풍경은 부두, 어민, 어시장, 해변, 아파트 등의 다양한 삶의 형태를 현실에 적극 개입하면서 사진적 표현에 임하였다. 내륙의 지리적 풍경은 산, 하천, 신시가지를 인문학적 성찰과 재조명을 통하여 사진적 탐구의 지평을 넓히고 사회적 변화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문선영
이동문
한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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