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배 다묵화

 

 

 

대백프라자갤러리

 

2009. 7. 29(수) ▶ 2009. 8. 3(월)

대구시 중구 대봉1동 214번지 | T.053-420-8013

www.debecgallery.com

 

 

 

 

‘우리 茶 대중화 앞장서기 위해 노력해 온 담원 김창배 화가의 다경<동다송>,

다서<다신전>의 발간 기념 다묵화(문인화) 개인전’

담원 김창배는 근 현대 인물화의 대가인 금추 이남호 선생(1908~2001)의 제자로  추계예술대학과 예원대학원,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를 전공하였으며 다(茶) 그림으로 정보 통신부 연하엽서 선정 작가로 "茶가 있는 풍경"이 3번 선정되는 등 35여회의 국,내외 개인전을 가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북경화원 제백석 기념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열어 중국에서 개인전을 성공리에 마친 작가는 이번에 출판되는 다경<동다송>, 다서<다신전>의 출판기념 개인전을 전국 순회로 마련할 예정이다. 순회전의 첫 번째 전시로 오는 7월 22일(수)부터 7월 27일(월)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전시실에서 마련한다.

차 그림 연구가로 차 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담원 김창배는 동양화가이며 차인이며 차와 관련된 글과 그림을 연구하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작가는 지난 6월 3일 제7회 국제차문화대전이 열린 서울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다경<동다송>, 다서<다신전>의 출판기념회 전시 겸 작가 사인회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화첩과 다서를 합쳐 12권의 책을 낸 작가는 이번에도 차와 관련된 글과 그림으로 책을 엮었다. 한국의 다성(茶聖) 초의 선사의 다신전과 동다송 원전을 6년의 세월을 거쳐 담원 김창배 화가가 직접 새롭게 번역하고 이를 토대로 그림을 그려낸 새로운 다신전과 동다송 두 권이 동시에 출간 된다. 각 장마다 이해하기 쉽도록 담원 김창배 화가의 차묵화 400 여점이 수록 되어 있어 다도문화를 정통 한국화를 통해 알릴 수 있으며 한국 미술과 우수한 차의 정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영어와 일어로 번역을 하였다.

그는 “제대로 된 차 문화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일부 계층 에서만 공유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작품들은 차를 아끼고 즐긴 선비들의 철학과 정신을 세상에 선보이고 싶은 바램의 산물”이라고 출간의 취지를 밝혔다.

작가는 차 그림으로 석사학위를 연구하여 다묵화 혹은 선묵화의 한 장르를 개척한 한국 인물화의 독보적인 맥을 잇고 있는 유일한 화가이다. 차와 회화를 접목을 시도하여 수십 년간 연구해온 작가의 작품에는 전통적인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인물과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많은 책과 화첩을 엮기도 한 그는 푸근한 아낙네, 맛있게 차를 마시는 다동과 高士, 동자와 스님, 차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정겨움 등을 선 굵은 수묵화로 표현했다.

저서로는 “화문집”, “차한잔의 풍경”, “차한잔의 인연”, “차한잔의 명상”,“차묵화첩”, “차문화 화필기행” 등과 “한국의 달마1,2”등 책을 출간하였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부산여대, 군포시청, 김해시청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출강을 하고 있다.

 

 

 

 

 

 

 

 

 
 

■ 담원 김창배

학력 및 사사경력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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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090729-담원 김창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