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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우수졸업작품展
김유경 KIM YU KYUNG Room of Spirits 한지에 먹 130×360㎝
동덕아트갤러리 전관
2009. 1. 7 (수) ▶ 2009. 1.20(화) 오프닝 : 2009. 1. 7(수) 오후5시 A실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51-8 B1 | 02-732-6458
주최 :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주관 :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동덕아트갤러리 세미나 주제: 한국미술의 전망 | 사회자: 김기주(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교수) 발제자 김상철(미술세계 주간) | 공성훈(성균관 대학교 교수) 유진상(계원디자인예술대학교 교수) | 일시 : 2009년 1월 7일(수), pm. 2:00~4:00
조혜진 CHO HYE JIN 留Beyond what you see Ink and Color on Paper 193.5×130cm
2009 우수졸업전
<2009 우수졸업작품전> 작가의 미래를 기대하며
2009년 새해에 다섯 번째로 동덕여자대학교는 서울 소재 20개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생 중에서 각 전공 교수님이 추천한 36명의 재원들의 동서양화 작품들로 구성된, <2009 우수졸업작품전>을 동덕아트갤러리(1월 7일-20일)에서 열게 되었습니다. 이 전시는 젊은 신진작가의 발굴과 그들의 현주소를, 그리고 그들의 작가로서의 가능성과 그들의 미술계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선정된 학생들에게 우선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합니다. 이 전시에 초대된 작품은 각 대학의 동.서양화 우수졸업 작품입니다. 이 전시회로, 화단(畵壇)에서는 이 작품들을 통해 각 대학의 학생들 및 교수진의 특성과 시각, 관심사를 알 수 있고, 또 매년 각 대학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봄으로써, 학생 및 교수님들의 그 해 그 해의 흐름 및 전체적인 흐름을 한 공간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출품작들이 마지막 대학 재학 기간 중의 작품이므로, 예민한 젊은이들의 생각과 감정이 작가의 개성으로 표출되어 있는 동시에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08년 한국, 그리고 미술계의 어떤 트랜드가 표출되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아마도 그들의 관심이나, 생각, 정서의 기본은, 어떤 면에서는 일생동안 지속되는 면도 있을 것이지만, 다른 면에서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면도 있어, 이 전시회에 초대된 작가들의 작품은 한국화단의 앞날, 즉 향방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교수 김 기주
권구희 GWEON GU HUI 어떤전시회I oil on canvas 130×163cm
윤하 YOON HA 존재를 인식하는 방법 혼합매체 가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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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0090107-2009 우수졸업작품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