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의 바다展

최종태_얼굴_17x19x48cm_브론즈_2007

거제문화예술회관

2008. 8. 27(수)▶ 2008. 9. 10(수)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426 - 33 번지 | 055-685-1000

김효숙_동그라미-물고기_33x14x32cm_테라코타_2002

한국미술의 흐름을 선도해온 현대공간회 창립40주년을 맞아 거제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전시이다. 기획취지는 국내 및 국외 도시탐방 및 지역연계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8년 해양문화관광도시를 표방하는 거제시의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예술세계로의 근접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확인코자 함입니다.   최종태, 이운식, 최병상, 송근배 등 한국을 대표하는 42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이번 작품들은 예술가의 독특한 심미안으로 거제 시민들과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현대조각의 조형예술세계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 전시는 ‘21세기 문화의 시대로의 항해′를 향한 시각 예술문화운동의 활성화와 예술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그 의미를 지역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대공간회는 1968년 창립이후 작가적 자세의 동질성 추구를 전통으로 조형 실험을 계속해 왔습니다,. 2000년 이후, 서울대학교 조소과 동문 중심에서 타 대학 출신 작가들을 회원으로 영입하여 서로간의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연 1～2회의 기획전과 학술행사 등 변모된 그룹으로서 조형 예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기회원전과 더불어 지역탐방 워크숍 세미나( 고성- 산불 치유 프로젝트, 2003. 광양제철소 -철조각 심포지움, 2001. 포스코미술관 초대전시 및 세미나-건축과 조각의 만남, 1998년. 대우조선 -폐자재 이용 조각 심포지움,1995) 등과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송근배_생명-Vitaiity_130x23x30cm_브론즈_2007

박찬용_아담(작품_막이_오르다_부분)_90x140x173_ghsgkqwofy_2007

이동재_무제_30x26x50cm_혼합재료_2008

vol. 20080827-조각의 바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