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O BEIJING OLIMPIC 展

 

이훈규_나는그때거기있어야했다_가변설치_오브제 설치, 싱글채널 비디오_2008

 

 

인사동 아트비트갤러리

 

2008. 7. 30(수) ▶ 2008. 8. 19(화)

오프닝 : 2008. 7. 30(수) Pm 6시, 퍼포먼스 공연 오후 7시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6 성보빌딩 #301 | 02_722_8749

 

www.artbit.kr

 

 

김권_yes! china_싱글채널비디오_가변설치_2008

 

 

참여작가(무순)

이훈규, 김권, 이신욱, 이영준, 김대중, 강제욱, 요시아끼 기타, 박미현, 이제민, 타이거백

 

  사진작가 강제욱

1950년 중국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티베트를 무력침공하였고 현재까지 지배하고 있다. 그 후로 120만명 이상의 티베트인들이 점령의 결과로 사망하였고 6,000개 이상의 사원들이 파괴되었다. 그리고 수천명의 티베트인들이 정치적, 종교적 신념 때문에 감옥에 투옥되고 고문 당하고 있다. 달라이라마가 인도로 망명한 1959년에 대규모 독립운동이 있었고 1989년에 한차례 그리고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2008년 다시 한번 대규모 독립운동이 벌어졌다.

 

 

이신욱_Happiness is a warm gun_90cm x 196cm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2008

 

 

근대 올핌릭 경기의 창시자인 쿠베르텡(Baron Pierre de Coubertin)은 스포츠 정신의 확산으로 평화와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지키고자 했으며 그의 뜻을 공감하는 여러 국가에 의해 올림픽을 개최해왔다. 그리고 오는 2008년 8월에는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게 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벌어진 티베트인들의 대규모 독립운동은 중공군에 의해 무참히 진압되었다. 2300명 이상의 티베트인을 구속했고 최소 154명(티베트망명정부 집계)의 티베트인이 죽임을 당하고 1백명 이상이 실종되었다.

 

 

이영준_티베트 너 꼼짝마_가변설치_오브제, 텍스트_2007

 

 

베이징 올림픽을 맞이하여 10명의 작가들이 모여 티베트를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영상, 설치, 퍼포먼스, 텍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 된다. 작가들의 직업도 다양하다. 사진가, 영화감독, 교수, 만화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시각예술의 각기 다른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작가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티베트 인들의 자유와 평화를 지지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를 통해 예술을 통한 사회참여를 실천하고자 한다. 이 전시회의 수익금은 티베트 자유를 위한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우리는 성공적인 북경올림픽 개최를 지지한다. 그러나 중국정부의 올림픽정신에(평화와 인간에 대한 존엄성) 위배되는 티베트인들에 대한 반인권, 반인륜적인 탄압에 반대한다.”  

 

 

김대중_티벳에 관한 빈 말풍선들_240cm x 490cm_벽면에 아크릴_2008

 

 

강제욱_감시 받는 땅_240cm x 250cm_캔버스천에 실사출력_2001

 

 

요시아끼 기타_Eyes_31cm x 46cm_Inkjet Print_2004~2005

 

 

박미현_ Dream in Tibet_가변설치_모니터 설치(사진 슬라이드쇼)_2008

 

 

타이거백_나무는 하늘을 보고 새는 땅을 본다_가변설치_퍼포먼스와 소품설치_2008

 
 

 

 
 

vol. 20080730-BRAVO BEIJING OLIMPIC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