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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명물찌개에 반한 59인의 작가展
- 아트인생 프로젝트 -
신창용_Bruce Lee_80x116cm_캔버스에 아크릴_2008
의정부 예술의전당
2008. 5. 8(목) ▶ 2008. 5. 27(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2동 323 전시장 전관 | 031-828-5841~2 주최 | 쌈지아트마트, 의정부예술의전당
찰스장_마징가제트_112x145cm_캔버스에 아크릴_2008
발견하자 아트인생! 느끼자 아트인생! 실천하자 아트인생!
의정부 예술의전당과 쌈지아트마트는 미술의 실천과 대중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5월 8일(목)부터 5월 27일(화)까지 「아트인생 프로젝트_ 의정부 명물찌개에 반한 59인의 작가」전을 공동으로 기획?개최합니다. 의정부 예술의전당의 주요 연례 행사인 국제음악극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본 전시는 예술과 대중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적극적인 시도로서 예술의 일상화, 일상의 예술화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미술은 전문가 혹은 특별한 사람들만이 향유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미술은 어렵고 멀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미술 역시 우리의 일상적 삶을 반영하는 하나의 표현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아트인생 프로젝트- 의정부 명물찌개에 반한 59인의 작가」展은 우리가 살아오면서 느끼는 수많은 감정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친근하기도 하며 낯설기도 한 시선으로 바라 본 회색 빛 도시의 서정이 흐르는가 하면, 휴식 같은 자연의 경이로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어릴 적 우리가 두고 온 꿈들이 자라고 있으며, 어느새 빛 바랜 추억이 된 우리 젊은 날의 우상들도 생생하게 살아 숨쉽니다. 유년을 닮은 순백의 기쁨과 슬픔, 질주하는 젊음의 꿈과 욕망, 부유하는 도시인의 상처와 외로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가는 사랑과 행복, 삶의 정수를 찾아가는 여유로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이는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공감의 물결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이번 전시가 작품 속에 투영된 우리의 모습들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류준화_여행_117x90cm_석회,아크릴,콘테_2008
본 전시는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의정부 및 경기북부지역의 미술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전시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작가들과 이제 막 눈부신 날갯짓을 시작하는 젊은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여 150호에서 10호 크기의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입체,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입니다. 생활을 이야기하는 매체로서의 미술을 발견하는 「아트인생 프로젝트- 의정부 명물찌개에 반한 59인의 작가」展 은 대중의 일상과 함께하는 미술이 되기 위하여, 전시 뿐만 아니라 ‘공연, ‘작가 아카이브 오픈 스튜디오’, ‘판화교실’, ‘앵콜 여대생 다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전시와 더불어 진행합니다. 관람객은 ‘작가 아카이브 오픈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작업 일상을 함께 하거나, ‘판화교실’에서 작가와 함께 직접 판화를 만들어 보면서 미술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딸기가 좋아> 등 다양한 아트상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트인생 프로젝트-의정부 명물찌개에 반한 59인의 작가」展은 일상을 이야기하는 매체로서 미술을 발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느끼고 소통하면서 마음에 드는 작품들을 선택하여 우리들 삶의 공간에서 함께 호흡함으로써 완성될 것입니다. (쌈지아트마트 큐레이터 이도영)
하용주_이방인의 시선_200x150cm_한지에 채색_2006
전시 참여작가 강석문, 고산금, 구성연, 권민경, 김남희, 김명미, 김명화, 김민호, 김은진, 김영주, 김 을, 김지민, 김태헌, 김한나, 노석미, 나 얼, 류준화, 류승환, 문 호, 박상희, 박형진, 서지선, 성지훈, 신창용, 양재열, 양화선, 여대생다방, 에테르, 원성원, 유영은, 유창창, 이규진, 이보람, 이상선, 이소연, 이승아, 이승현, 이 완, 이일우, 이이정은, 이진주, 이준구, 이준규, 이현진, 이호연, 손준호, 정필승, 조문기, 지동훈, 천재용, 찰스장, 최경주, 최우영, 하용주, 하지원, 한생곤, 홍승표, 허남준, BF (총 59명)
류승환_Life Cycle Series_170x30cm_0.3mm pen and oriental ink on paper_2005-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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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0080508-의정부 명물찌개에 반한 59인의 작가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