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운 개인展

 

- 다섯번째이야기"바람풍경" -

 

바람풍경-봄마중.3 _20.0ⅹ20.0cm_Oil on Canvas_2008

 

 

롯데갤러리

 

2008. 4. 10(목) ▶ 2008. 4. 16(수)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롯데백화점 8층 | 042-601-2500

 

 

바람풍경-꽃으로 피는 소식 .4 _53.0ⅹ33.3cm_Oil on Canvas_2008

 

 

 

겨우내 뭉쳤던 가슴을 열어 봄그림 잔치를 엽니다

임용운 다섯 번째 이야기 "바람풍경"

 

긴 숨을 들이쉬면 봄꽃 향기가 가슴 가득 고이는 계절!

이제는 겨우내 움추렸던 어깨를 힘껏 펴고 새봄의 활기찬 계획을

과감히 행동으로 옮겨보기에 충분한 계절이 온듯합니다.

 

봄햇살보다 더 큰 따스함과 행복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바람풍경이라는 이름으로

다섯번째 잔치마당을 열어봅니다.

  

늘 갈길은 멀고 해는 저물어 동동거리는 모습 눈에 선하지만

봄기운이 가득한 화랑에서 진한커피한잔 앞에 두고

그동안 밀린얘기 몽땅 담아 마셔보고 싶다는 욕심을 부려봅니다.

 

 

바람풍경-꽃으로 피는 소식 .5 _53.0ⅹ33.3cm_Oil on Canvas_2008

 

 

 대전시 초대작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임용운씨(47)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대전 롯데백화점 롯데화랑에서 개최된다.  새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전시회다.

  들길에서 만난 사물을 ‘바람풍경’이라는 주제로 캔버스에 옮긴지도 벌써 여러 해. 해를 거듭할수록 작가의 연륜이 작품 속에 묻어난다. 그의 눈에 투영된 풀 한포기, 꽃 한송이는 예의 범상치 않다. 일상의 소재를  자신만의 동양적 화풍으로 그려내는 능력이 돋보인다.

  작가는 현실적인 공간감을 무시하고 주관적인 감정으로 사물을 재해석하고 있다. 화려함과 동시에 절제와 조화미로 정돈된 화면이 그래서 압권이다. 작품은 자연에 동화된 작가의 내면세계와 일상적 삶에 대한 고백으로 마치 희망가를 부르는 듯하다-봄기운과 함께 새로 태어나고 싶다고…

대전시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대전구상작가협회, 목우회, 미로회, 대전여성작가회 등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바람풍경-노래하는 풍경.3 _30.0ⅹ30.0cm_Oil on Canvas_2008

 

 

바람풍경-꽃으로 피는 소식 .1  _31.8ⅹ20.0cm_Oil on Canvas_2008

 

 

바람풍경-봄마중.4 _20.0ⅹ20.0cm_Oil on Canvas_2008

 

 

바람풍경-봄마중.6 _33.3ⅹ53.0cm_Oil on Canvas_2008

 

 

바람풍경-봄마중.10_41.0ⅹ20.0cm_Oil on Canvas_2008

 

 

 

 
 

■ 임용운(Lim-Yongwoon)

개인전 4회(서울, 대전) | 대전구상작가협회전(대전,부산,광주,대구,울산) | 목우회전(서울,목포,강릉,익산,대구,포항,인천,천안,프랑스) | 형상전(대전,일본,대만,미국) | 광주비엔날레특별전-인간의숲, 회화의숲(광주) | 한,일 현대미술교류전(일본) 등| 단체전 및 기획초대전 200여회 출품

현재 : 대전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대전구상작가협회, 대전여성미술협회, 목우회, 미로회, 사이전,  한국미술협회회원, 대전시 미술장식품 심의위원, 목요언론인클럽회원

E-mail : iyong46@hanmail.net | Http : blog. naver.com / imyongun

 
 

vol. 20080410-임용운 다섯번째 개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