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기행展

 

독도기행전_서유리

 

 

대백프라자갤러리

 

2008. 3. 12(수) ▶ 2008. 3. 17(월)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214 대백프라자 10층 A관 | 053-420-8015

 

 

독도기행전_서유리

 

 

 

“오뜨쿠튀르 작가 서유리의 색다른 패션쇼 독도기행전“

 

오뜨쿠튀르(haute couture)를 추구하는 서유리의 7번째 개인전이 오는 3월 12일(수)부터 17일(월)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오뜨꾸튀르(haute couture)는 순수한 창의력을 맑은 고딕으로 한 대량생산이 목적이 아닌 순수한 수작업으로만 만들어지는 독창적인 예술작품으로서의 의상제작을 말한다. 서유리는 해마다 하나의 테마에 중점을 두고 의상을 제작하는데 이번에 작가가 선택한 테마는 독도이다. 기존의 작품들이 디자인에 대한 작가의 표현이었다면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도를 소재로 한 회화작품과 의상의 만남과 조화이다. 아름다운 의상 속에 독도의 풍경들과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들이 가득 담겨있어 회화와 패션의 접목을 시도하는 색다른 패션코드를 만들고자 하고 있다. 천연소재로 제작된 의류 속에 독도의 풍경을 한국화가 정영철의 작품으로 담아내고 있는데 이는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하는 두 작가의 독도사랑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서유리는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독도의 이미지를 알리고 국토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작품의 소재로 선택하여 우리 국토를 찬탈하려는 일본의 억지주장에 대응하는 국민정신을 고취 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작가의 정신이 담겨있는 이번 전시는 생활소품인 커튼과 침구류, 생활한복, 드레스 등 독도의 자연을 테마로 한 드레스와 소품 등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도기행전_서유리

 

 

“자연은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네는 자연을 속이려 한다.

네가 서있는 이 땅은 순수한 자연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곳이다.

 

우리의 땅 독도를 자연염색 천에다 살포시 옮겨 더욱 아름답고 섬세하게 편안히 볼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한마음 한뜻으로 여행하며 한눈으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의 색감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펼쳐볼 것이다.”

 

 

독도기행전_서유리

 

 

독도기행전_서유리

 

 

 
 

서 유 리(徐 琉 璃)

2002년 12월 사단법인 BBS 청도지부 초대전 <소년소녀가장돕기> | 2004년 12월 동아쇼핑 <흐르는데로> | 2004년 12월 칠곡 동아백화점 초청전 <흐르는데로> | 2005년 4월 국제키와니스클럽 출연 <장애인돕기> | 2005년 12월 청도불교문화회관 불자가족돕기전 | 2007년 3월 대백프라자갤러리 해맑은미소전 | 2007년 10월 국제패션패어 화려한외출전

 
 

vol. 20080312-독도기행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