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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개인展
- 유럽여행 풍경전 -
스위스 필라토스가는 언덕 풍경_45.5×37.9cm_oil on canvas
갤러리 수
2007. 9. 5(수) ▶ 2007. 9. 11(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55 | 02_733_5454 오프닝 : 2007. 9. 5 오후 6:00
체코 체스케크롬노프 풍경 1_33.4×24.2cm_oil on canvas
체코 체스케크롬노프 풍경 2_33.4×24.2cm_oil on canvas
유럽여행 풍경 전
몇 년 전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열린 초대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난 뒤 겸사겸사 해서 동유럽 여행을 잠시 갔었다. 지금까지 내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매료 되었었다 . 새로움은 늘 신선함을 가져다주기에 행복하다.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프랑스 다음으로 자연광이 아름다운 유럽을 동경한다. 나 또한 예외는 아니었고 ....... 유럽은 보통 동유럽, 서유럽, 북유럽 그리고 스페인, 포르투갈로 나누어진다. 유럽 곳곳의 정경과 풍경. 아름다운 건물들의 외형은 정숙한 여인네의 부드러운 미(美)와 같아 고요한 내 마음에 잔잔한 파문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시에는 스페인 포르투갈의 전경은 빠졌으나 그 당시 여행을 할 때의 느낀 나만의 아름다운 동경에 빠져 허덕이기를 몇 날을 보내었다. 하얀 여백에 담지 않으면 도저히 숨이 막혀 살 수가 없을 정도로 아직도 그 풍경들이 눈앞에서 아른거린다.. 그 때의 감정이 식기 전에 온 힘을 다해 하얀 여백에 담아가는 나날이 잊었던 옛 애인을 만나는 것 같이 기쁨을 참을 수가 없었다. 완성된 그림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혼자 간직해야 하는지 아니면,,, 더불어 같이 나누어야할지를 고민하는 시간으로 긴 시간을 보내었다. 그래도 여백에 담긴 나의 풍경은 더 이상 나의 소유이기를 거부한다는 느낌이 다가오는 순간 많은 사람들과 같이 아름다움을 나누어 보고자 전시를 가졌다. 비록 그 모든 느낌이나 그 황홀한 색감들을 다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정감만은 넘쳐흐르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였다. 후제에는 더 나은 감정으로 하얀 여백을 살포시 적시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2007년 9월에 김영규 (蓮 雨 贇 蝨)
베니스 산마르크 성당_72.7×60.6cm_oil on canvas
로마의 조각배 분수_53.0×45.5cm_oil on canvas
러시아 크레믈린 풍경_65.1×53.0cm_oil on canvas
노르웨이 만년설이 보이는 설경_45.5×37.9cm_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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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0070905-김영규 개인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