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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브 개인展
- 재불화가 김이브의 그림이야기 -
화랑 아트센터 순수
2007. 6. 20(수) ▶ 2007. 6. 27(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70-1 모던프라자 C동 2동 214 | 031_261_1957
E-mail:evekim3@naver.com | https:// blog. naver.com/evekim3 그림 문의: 한국 017-408-7115 (김영순) | quality222@hanmail.net
제 멋대로 시작해서 제 멋대로 개성을 추구하고 제 멋대로 창작의 세계에 도전한다......
그림.....에 있어서 개성과 창작의 조화가 어우러졌을 때 비로서 예술의 가치를 부여한다. 이 조화가 없을 때 이것은 그림은 될 수 있어도 남의 모방작이거나 예술로서의 의미는 없다....... 허나 굳이 예술의 의미가 없다고 해도, 그림은 그림이다. 꾀꼬리만 노래하는가 뚝배기 목소리로도 애정을 갖고보면 매력있다. 그림을 예술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으나 굳이 평가하지 않아도 애정을 갖고 보면 모든 그림에 매력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어렵게 예술로 감상하기 앞서 애정을 갖고 본다면 그림 감상에 이해가 더 쉬우리라 싶다......
- 빠리에서 김 이브
EVEKIM은 프랑스에 거주하는 화가이다. 70년대 유화냄새 가득한 청량리 본가 2층 화실에 틀어박혀 그림을 그리던 김이브는 이십대 한국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젊은 날의 새파란 귀중한 시간을, 유럽에서, 달랑 혼자, 방랑생활로 아낌없이 다 퍼 쓰다가 뒤늦게 오십이 넘은 나이에 프랑스에 정착해서 방랑생활 딱 접고 독신생활 딱 접고, 결혼한 후 , 꼭꼭 담아 두었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화폭에 옮기기 시작했다 여인, 어린 아이, 새와 집 .....등 우리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그림 주제로 삼아 반추상화로 특히 색 보다는 ㅡ 제 멋대로의 선ㅡ을 추구한다.
이번 전시회는 상담심리전문가인 김영순 박사와 '아트센터 순수' 대표 정수연 , 강순진 부부와의 좋은 인연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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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0070620-김이브 개인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