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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의 정점 국제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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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미술관
2007. 5. 17(목) ▶ 2007. 6. 23(수)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7-8 | 02_547_9177 오프닝 : 2007. 5.17(목) 오후 6시 -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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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DMZ-KOREA | 기획: 김유연 | 후원 :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 씨 | 협찬 : 한국 국제교류 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참여 작가 : 18명 한무권(한국), 장혜연(한국), 이재이 (한국), 구자영 (한국), 노재운(한국), 김해민(한국), 노순택 (한국), 창 리 Chang W. Lee (한국/중국), 락스 미디어 콜렉티브 ; 지베시 바치, 모니카 나루라, 수답라타 센굽타(Raqs Media Collective: Jeebesh Bagchi, Monica Narula, Shuddhabrata Sengupta, 인도), 카요 나카무라 (Kayo Nakamura, 미국), 데니스 볼크 (Dennis Balk, 미국), 하룬 파루키 (Harun Farocki, 체코), 로드니 딕슨 (Rodney Dickson, 미국), 다나 드서사레 (Donna DeCesare, 미국/엘살바도르), 미구엘 엔젤 리오 스 (Miguel Angel Rios, 아르헨티나/멕시코), 황용핑 (Hwang Yongping, 중국/프랑스), 마크 롱 (Mark Leong, 미국/중국), 왕지안 웨이(Wang Jianwei, 중국)
주요 행사내용 (주요 행사일정 및 참가자)
가. 오 프 닝 : 2007. 5. 17 (목) 오후 6시 - 8시 나. 제 1회 퍼포먼스 행사 프로그램 일시 및 장소 : 2007. 5. 17 (목) 오후 7시 - 7시 30분 코리아나미술관 | 참 여 작 가 : 구자영, 왕지안 웨이 다. 국제 심포지엄 및 작가와의 대화 일시 및 장소 : 2007. 5. 18 (금) 오후 6시 - 7시 코리아나미술관 | 참 가 자 : 김해민, 다나 드서 사레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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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역의 정점" (Counterpoint)은 글로벌시대의 무차별적인 상호작용과 이데올로기의 접점에 비춰진 현시대의 인간조건에 대해 주목한다. 우리라는 존재는 혼자가 아닌 서로간의 쌍방대화를 통해 정의되기 때문이다. 최근 이슬람교과 크리스천교의 마찰을 한 예로 우리는 극단적인 모순의 사회 속에 살고 있다. 과거의 역사적 경험에 비추어 믿음의 방식이 다른 사회는 우리에게 종말적인 최악의 경우를 가져 올수 있다. 인문학은 복잡한 유기체를 대상으로 한다. 그것은 완전한 하모니로서가 아니라 진화되고 서로 충돌하고 역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삶이란 종말적인 혼돈과 희비극으로 얽힌 접점의 집합체이다.
전시 주제 역의 정점 (Counterpoint) 국제전은 글로벌시대의 무차별적인 상호작용과 이데올로기의 접점에 비춰진 현시대에서"이성적 (믿음) 혹은 감각적 (본다) 인식이 모두 잘못된 경우일 수 있다"- 즉 "본다"는 의미는 "보고 싶어하는 것만을 본다"는 우리의 모순된 자화상을 표출한 국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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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0070517-역의 정점 국제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