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운 展
- 2007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
코엑스센터 태평양홀 Both. I-85
Leader's 갤러리
2007. 5. 9(수) ▶ 2007. 5.13(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8-55 Tel: 02-733-5454
오매기 찬가_17×30cm_Acrylic on paper_2007
<The Song of ‘OMEGI’>
- 동양적 사유세계 -
박용운의 작가관은 동양적 사상과 맥락을 같이 한다. 하늘과 땅 사이에 인간을 위치시키고, 단순한 표현적 공간에 머물러 있지 않고, 사유적, 내성적 공간으로 변화하고 승화시키고있다. 그것은 자연사물의 해석 방식에 있어서 서양의 현상적 해석이 아닌, 동양의 ‘직관’이나 ‘사유’행위를 혼용한 광의적 해석의 시도를 의미한다.
최병길 | 미술평론가, 미학박사, 원광대 교수 | 평론 발췌-
오매기 찬가_23×29cm_Acrylic on paper_2007
초대의 글
박용운 작가의 작품 세계와 삶은 오매기라는 단어로 압축된다.
경기도 의왕시 모락산 기슭의 오매기 마을에 자리한 작업실 주변 풍광이 작품 배경으로, 하늘과 대지 사이에 자리한 거대한 산과, 자연 속에 인간이 존재함에 감사하며, 자연 속의 나를 사색하고자 한국적인 색과 형태로 조화시켜 시각화 한다.
한국적인 기법과 재료를 사용하되, 동. 서양의 조화를 시도하여, 그 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구축하면서, 통속적 조형언어는 거부하고 일관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오매기 찬가’라는 단일 제목을 부여하고, 사유의 정점으로 승화시킴으로, 화폭에 보이는 형상세계에 몰입하다 보면, 작품 깊숙이 자리한 인간과 자연이 교감하고 일치됨을, 절로 깨달으면서 맑은 정신이 샘솟도록 마음으로 그린 치밀한 작가 정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김수길 | 갤러리 수 관장
오매기 찬가_27×40cm_Acrylic. Watercolor on paper_2006
오매기 찬가_38×25cm_Acrylic on Canvas_2007
오매기 찬가_40×27cm_Acrylic. Watercolor on paper_2006
오매기 찬가_41×23cm_Acrylic on Canvas_2007
오매기 찬가_58×38cm_Acrylic on oriental paper_2007
오매기 찬가_Acrylic. Watercolor on paper_2006
박용운
개인전 14회 (2007 KIAF 전/ Leader's 갤러리 수 / 서울. Coex)
국제전 및 단체전 250여 회(멕시코 국립미술관, 베를린 시립미술관 외)
현재 : 사)한국미협 의왕지부 자문위원, 중앙대학 서양화학과 동문회장, 중앙대 대학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예원대학 객원교수, 중앙대, 백석 예술대 강사, 의왕시정책 자문위원, 미술장식품. 광고물 심의위원, 문화원 이사, 국제현대미술협회 경기도 운영위원장, 아시아미술대전, 신조형 수용성전, 한국구상회화의 위상전 초대작가, 세계미술교류협회, 한국현대 조형작가회, 강남미술가 협회 회원.
vol. 20070509-박용운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