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암스테르담 아트페어

 

- 현대미술을 리드하기 위한 쇼케이스 -

 

김정욱_74×110cm_한지에 먹, 채색_2007

 

 

갤러리 스케이프

 

2007. 5. 9(수) ▶ 2007. 5. 1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72-1 | 02_747_4675

 

www.skape.co.kr

 

 

김준_party-lili woman_60×200cm_2007

 

 

■ 소개

독창적인 전시기획을 맑은 고딕으로 차별화를 추구하며 한국 미술계에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갤러리 스케이프는 2007년 5월 9일에서 1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암스테르담RAI(Amsterdam RAI)에서 ‘현대미술을 리드하기위한 쇼케이스’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아트 암스테르담(Art Amsterdam) 아트페어에 참여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참여하는 유일한 갤러리인 갤러리 스케이프는 한국 현대미술의 전파범위를 북유럽으로 확장하고 컬렉터, 갤러리, 미술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배준성_The costume of the painter-about Ophelia 060615_92×124cm

 

 

갤러리 스케이프의 아트 암스테르담 참여는 스위스의 바젤 아트페어를 중심으로 홍보하던 한국 화랑계의 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국 작가들의 작품 컬렉팅 범위를 확장하고 컬렉팅의 다각화를 유도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갤러리 스케이프는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개인전의 솔드아웃을 통하여 이미 네덜란드 화랑가에서 입지를 굳힌 배준성, 김준과 역시 암스테르담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는 홍성도, 독일과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정현, 갤러리 스케이프의 개인전을 통해 급부상한 김정욱, 한국을 베이스로 활동 중인 이유진, 홍정표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유진_변성하는 살_80×62×45cm_painted resin, brass_2007

 

 

홍성도_Tourist, 06_120×180cm_photo, acryic, aluminum_2007

 

 

한국에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서유럽과 북유럽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아트 암스테르담은 쿤스트RAI(KunstRAI)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올해는 서유럽을 비롯한 폴란드, 미국, 한국 등의 125개 갤러리가 참여하고, 현대 미술계가 아시아 미술을 주목하는 가운데 특히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미술이 활발히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미술품 수집에 입문하는 젊은 컬렉터를 위한 특별 행사가 마련되는 등 현대미술의 수집에 대한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트페어와 더불어 아트 암스테르담에서는 특별전시로 네덜란드 국립 미술 학교가 기획한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는 국립미술학교 출신 작가들이 참여하는 ‘베를린-암스테르담’ 전시도 개최될 예정이다.  

* 아트 암스테르담 홈페이지 https://artamsterdam.nl/2007.html

 

 

 
 

 

 
 

vol. 20070509-암스테르담 아트페어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