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균 展
바라봄과 깨달음
명경지수-피고지고_117x73.0cm_oil on canvas_2024
의정부문화역 이음갤러리
2025. 2. 6(목) ▶ 2025. 2. 15(토)
Free Opening 2025. 2. 6(목) 16:00-18:00 | 2월 9일(일), 10(월) 휴관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525 의정부역 4층 | T.031-850-5167
명경지수-피고지고_260x130cm_oil on canvas_2024-2014
<明鏡止水> / 맑고 고요한 마음을 그리니, 寂然不動의 정물에서 感而遂通하다. ‘고요하여 움직이지 않다가, 느껴서 마침내 통하다’
작품 명제‘명경지수’는 맑고 깨끗한 마음을 추구하는 것이다. 또한 마음으로 보고 마음에 비추어진 상을 거울의 은유와 연결시킨 것이다. 극사실 회화로 조형적 형식의 문제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마음 상태를 깨닫는 그림이다. 그러므로 작품의 명료한 극사실 화면은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에 다름 아니다. 주관적 감정의 찌꺼기가 먼지처럼 부유하지 않는 명징한 거울인 셈이다.
명경지수-피고지고_162x87cm_oil on canvas_2014
명경지수-피고지고_250x125cm_oil on canvas_2024-2014
명경지수-피고지고_65x125cm_oil on canvas_2023
명경지수-피고지고_91.0x60.6cm_oil on canvas_2024
명경지수-피고지고_91.0x60.6cm_oil on canvas_2024
명경지수-피고지고_116.8x91.0cm_oil on canvas_2024
■ 정창균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을 취득했다. 미술관, 갤러리 개인전 22회, 부스 개인전 20회, 국내외 아트페어 53회, 단체 기획초대전 600여회 등 다수의 작품를 발표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대상’ 수상, 제5회 대한민국 미술인상 ‘청년작가상’ 수상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전남문화재단, 한국미술협회, 서울중앙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고등검찰청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 창작미술협회, group 선과색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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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50206-정창균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