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ffs and Rhythms 展

 

김찬일, 손진아

 

 

 

333Gallery, Seoul

 

2025. 1. 9(목) ▶ 2025. 2. 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78길 11 2,3층

 

https://333gallery.com

 

 

Chanil Kim 作_Line170602_162x112cm_Acrylic on Canvas_2017

 

 

〈Riffs and Rhythms〉는 두 작가의 서로 다른 작품 세계를 대화처럼 연결하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김찬일 작가는 캔버스 위에 돌가루, 금속 파우더 등을 활용한 실험적이고 촉각적인 작업으로, 점과 선의 반복적 리듬을 탐구합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평면을 넘어 시간과 공간의 흔적을 담은 층위를 만들어냅니다.

손진아 작가는 즉흥적인 감정선과 자유로운 선묘로 유기적인 흐름을 표현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매 순간의 감정 변화에 충실하며, 감각적 대화와 내면의 흐름을 캔버스에 담아냅니다.

두 작가의 작품은 마치 재즈 듀엣처럼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도, 함께 공명하며 조화로운 시각적 리듬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대조와 조화 속에서 새로운 감각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Chanil Kim 作_Line 240102Y_117x80cm_Pigment on Canvas_2024

 

 

Jinah Sohn 作_Happy person_140x120cm_Acrylic on canvas_2022

 

 

Jinah Sohn 作_red whistle 3_53x46cm_Acrylic on canvas_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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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50109-Riffs and Rhythms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