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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영 展 Ko Su Young Solo Exhibition
꿈의 정원
제1전시장(1F)
2021. 8. 4(수) ▶ 2021. 8. 10(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52-1 | T.02-736-6669
꿈의정원 01_72.7x60.6cm_Acrylic on Canvas_2021
한 터치 한 터치 색을 얹다 보면 금세 날이 저문다.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완전한 행복의 시간이다. 순간마다 떠오르는 상념들이 이제는 정신을 어지럽히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따뜻한 색과 함께 조잘거리는 시간들이 쌓여, 캔버스는 조금씩 나의 삶의 일부가 되고 새로운 옷을 입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식과 치유의 힘을 가지고 그 속에서 새로운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주변의 친근한 공간들을 선과 면, 기초 조형의 요소를 사용하여 추상의 형태로 표현하였다. 또한, 태양처럼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해바라기를 조형적으로 표현하여 뿜어져 나오는 생기와 긍정의 에너지를 담고자 하였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다른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기운을 그림에 담아,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고단한 삶에 작은 위로와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꿈의 정원 02_40.9x53.0cm_Acrylic on Canvas_2021
While putting on one touch one touch color, the day will soon fade. It is a time of complete happiness where you can focus on yourself. Thoughts that come to mind every moment now come closer without disturbing the mind. With warm colors and time piling up, the canvas gradually becomes a part of my life and wears new clothes. In this exhibition, the familiar spaces that have the power of rest and healing, and where you can get new energy from it, are expressed in abstract form using elements of lines, planes, and basic modeling. In addition, the formative expression of sunflowers, which symbolizes strong vitality like the sun, was intended to contain vitality and positive energy. I want to convey a little comfort and bright energy to our hard lives living in the era of the covid-19 pandemic by putting the energy that can be felt through different senses even if it is invisible to the eye.
꿈의 정원 03_65.1x50.0cm_Acrylic on Canvas_2021
꿈의 정원 04_72.7x60.6cm_Acrylic on Canvas_2021
꿈의 정원 05_65.1x50.0cm_Acrylic on Canvas_2021
꿈의 정원 06_72.7x60.6cm_Acrylic on Canvas_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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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영 | Ko So Young
홍익대학교 광고홍보 박사
개인전 | 3회
국제초대전 및 그룹전 다수
수상 |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특선 외
현재 | 경복대학교 겸임교수 | 하얀고래 미술학원 원장 | 디자인소풍 대표이사 |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이사 | 경기미술인회 기획위원 |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E-mail | sopungks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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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10804-고수영 展 |